한화로보틱스, 고속도로 휴게소에 조리로봇 도입

임승환 기자

24시간 푸드코트 시대 개방

논공휴게소광주뱡항 주방에 설치된 조리로봇 / 사진. 한화로보틱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푸드코트 주방에 한화로보틱스의 조리로봇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24시간 푸드코트 이용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와 휴게소 운영 효율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로보틱스는 대구 논공휴게소에 조리로봇 5대를 도입했다고 2월 16일(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로봇은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 'HCR-5A'로 라면, 우동, 돈가스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조리할 수 있다. 특히 이 로봇은 5가지 이상의 메뉴 조리가 가능해 기존 로봇 대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조리로봇 도입으로 논공휴게소 고객들은 24시간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야간 근무자 부족으로 오후 10시 이후 문을 닫았던 과거와는 달리,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논공휴게소장은 "야간 고객 편의 제공은 물론, 운영 수익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휴게소 운영 효율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화로보틱스의 조리로봇은 2024년 7월부터 전국 6곳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한화로보틱스 정병찬 대표는 "산업 현장에 주로 투입되었던 협동로봇을 이제는 일상 곳곳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로봇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승환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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