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로보틱스, 산업용 소형 휠-레그 로봇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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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산업의 바로미터 CIROS, 한국 로봇기업에 손짓
2013 China International Robot Show
중국 로봇산업의 바로미터 CIROS, 한국 로봇기업에 손짓
중국 유일의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을 통합한 로봇전시회인 ‘2013 China International Robot Show(CIROS 2013)’가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상해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중국내 로봇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로봇 관련 기업들이 중국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CIROS 2013은 중국 로봇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측정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로봇시장 선점 위한 로봇메이커들의 경쟁 가열
로봇 응용기술 개발 및 로봇공급자와 중국내 수용자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로봇전시회 ‘CIROS 2013’이 오는 7월에 중국에서 개최된다. 중국기계산업협회(CMIF)가 주관하고, ‘Breakthrough Application Bottlenecks, Promote Industrial Integration’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제 막 기지개를 켜는 중국 로봇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유명 로봇메이커들이 대거 참가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로봇 수요 증가하는 중국, 국내 로봇기업들 ‘알랑가 몰라’
지난 IFR 자료에 의하면 2008년 기준, 노동인구 10,000명당 국가별 로봇밀도가 일본이 316대, 한국이 214대인데 비해 중국은 고작 9대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전체 산업규모를 고려해 본다면 향후 엄청난 로봇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 자동화 및 로봇산업이 폭발적으로 팽창하고 있는 이유는 다음의 몇 가지 요인을 통해 알 수 있다.
- 인건비 급등으로 로봇 자동화 통한 원가 절감 시급
지난 3년간 해마다 20~25%씩 급등하는 노동자 인건비는 대부분 저임금에 의존해온 중국내 자국과 외국기업에 매우 큰 압박이 되고 있다. 실제 2000년도에 미국 노동자의 3%에 불과했던 중국 노동자 임금이 5년이 지난 2015년에는 약 2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어 로봇 자동화를 통한 원가 절감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대만계 중국기업들은 인건비가 더 낮은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로 생산베이스를 변경하고 있으며, 미국은 자국 내에서 제조업 비중을 높이려 하고 있다.
- 청년층의 제조업 기피로 노동력 부족 심화
최근 중국 기업들은 인력난을 겪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제조업 기피가 심해져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제조업의 생산인력 부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장 근무시간 규제 및 단축과 작업자에 의한 작업한계범위 등 노동법의 강화로 인해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 가정 소비재의 수요 확대 및 제품 고급화 추구
중국내 중산층이 두툼해지고 확대되어 이들이 구매하는 자동차, 스마트폰, TV 등 고급제품부터 일용 생필품, 가정 소비재, 기호품에 이르기까지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로봇에 의한 생산 자동화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중산층의 증대는 자연적으로 소비 제품의 고급화로 이어진다. 특히 식음료, 농수산물, 가공제품 등에 대한 높은 안정성과 품질향상이 크게 대두되어 제조 기업들은 점점 강화되고 있는 환경 및 안정성 기준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로봇 자동화를 고려하는 중이다.
중국 로봇시장, 신이 내린 최고의 기회
중국의 여러 상황을 고려해 볼 때 한국의 로봇기업에게 중국시장은 신천지로 다가오고 있다. 지리적·문화적인 근접성, 기술의 개발 역사 및 난이도, 그리고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중국시장이 국내 로봇 메이커들에게 ‘신이 내린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내에서 로봇이 필요한 주요 산업은 자동차, 기계부품, IT전자, 반도체·LED·LCD, 식음료 포장, 고무·플라스틱 산업 등 국내에서는 이미 많은 솔루션을 확보한 분야들이다. 또한 바닥 청소용 로봇과 안내로봇을 위주로 한 서비스로봇 분야, 그리고 대학/직업학교 교육용 로봇 등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그간 소규모로 진행해온 국내 벤처기업들에게 최고의 기회임이 틀림없다.
CIROS 2013은 세계 상업의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열리며, 주변의 소주, 항주, 우시, 상주, 남경 등의 산업단지에서 당일 참관이 가능하다. 지난해 약 20,200여명이 전시·방문했으며, 주로 자동화, 기계, 전기·전자, 반도체 분야 관계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용 로봇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CIROS 2013 참가문의 : 이중엽 대표 jasonlee@ade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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