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로보틱스, 산업용 소형 휠-레그 로봇 출시
임바디드 AI(Embodied AI, 신체화된 인공지능) 혁신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인 딥 로보틱스(DEEP Robotics)가 산업용 소형 휠-레그(Wheeled-Legged) 로봇 ‘Lynx S10’을 공식 출시했다. 린크스 S10 콤
K-tech Global R&D Forum 2013
K-tech Global R&D Forum 2013
해외 한인공학인과 기술한류를 말하다
지난 5월 21일(화),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는 해외에서 활약 중인 한인공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기술력과 발전방향에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기술의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자랑스런 한인들을 통해 국내 기술의 세계화 방안을 살펴본 가운데 로봇분야에서는 미국 네바다 주립대학교의 김광진 교수가 연사로 초청되어 기술동향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산·학·연 각 분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치러진 ‘K-tech Global R&D Forum 2013’의 현장을 본지에서 살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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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인공학인 초청 글로벌 R&D 포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K-tech Global R&D Forum 2013’이 산업자원 R&D 수행기관, 중소·중견기업, 예비 창업자 및 산업정책 관련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수 한인공학인들을 초청해 그들의 시각에서 해외의 산업기술 동향과 우리의 대응 방향을 살펴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초청된 연사들은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껏 자료를 준비해 청중들에게 다가섰다. 특히 각 발표는 국내 산·학·연 관련 참석자들에 보다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들이 마련되었으며, 기술적인 부분들 역시 활용가능성 높은 사례들이 함께 제시되어 향후 사업화에 대한 가능성도 더욱 높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간 우수한 재외 한인공학인들이 미국이나 EU 등 기술 선진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국내 산업계와의 기술 공유가 미흡했던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이를 계기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및 한국기술의 세계화를 위한 전 세계 한인공학인들의 공조체제 확립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산업 로봇, 기술한류에 앞장선다!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된 가운데 주최 측에서는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각 분야에 대해서도 별도의 세션을 마련했다. 이 세션에서는 로봇, 나노, 소재, 바이오 등의 첨단 분야와 관련된 기술들과 발전방향이 소개되었으며, 각 분야의 발표를 맡은 연사들은 세계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기술강국을 향한 한국의 노력에 힘을 모았다.
로봇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네바다 주립대학교에서 기능소재 및 에너지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김광진 교수가 연사로 초청되어 발표를 준비했다. 로봇과 관련된 여러 학자들의 자문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마련했다는 김광진 교수는 로봇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 모습을 예측해봄으로써 미래의 로봇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한국의 로보틱스 기술의 미래전망에 대해 ‘Excellent’라고 표현하면서 휴대폰, 반도체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한국의 기술력이 로봇 분야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분 좋은 전망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로봇, 기술한류에 도전하라
해외 R&D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포공학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번 포럼은 무엇보다도 넓은 시각의 발전방향을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 행사였다.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기술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 해외를 무대로 활약 중인 공학인들의 전문적인 견해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해외 공학자들을 통해 듣게 된 한국 기술력의 우수성에 따른 자부심도 포럼의 또 다른 성과로 나타났다. 초청된 연사들은 “기술의 수준뿐 아니라 기술발전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력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입을 모으며 과학기술 분야의 한류열풍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미래산업으로 소개된 로봇기술 역시 그동안 양성된 세계적 인재들의 활약과 정부기관의 꾸준한 투자가 맞물려 곧 가시적인 성과가 예고되는 가운데 기술한류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 관계자는 “문제로 지적되던 시장에 대한 불안요소도 점차 해결되고 있어 조만간 한국이 이끄는 로봇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Mini Interview
한국의 로봇산업,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라!

Q. 이번 포럼에 참석하게 된 계기는.
A. 행사를 주관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여러 번의 행사를 통해 관계를 이어오던 중 재외한인공학인들과의 기술교류라는 좋은 의미를 가진 포럼에 초청되어 참석하게 되었다. 로봇이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관련된 기술을 연구하면서 로봇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한 경험이 많아 이 분야의 연사로 초청된 것 같다. 발표를 준비하면서도 주변 로봇관계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Q. 한국의 로봇기술은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나.
A.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하고 있는 만큼 세계적인 기준에서도 빼어난 기술력을 보유했다고 본다. 로봇분야에서 한국은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 정도의 집중적인 투자가 꾸준히 이어졌기 때문에 미국, 일본과 더불어 로봇 강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무대에서 한인 로봇공학자들이 펼치고 있는 활약이 이제 시작단계라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볼 수 있다.
Q. 상용화를 통한 산업적 측면에서의 로봇 전망은 어떠한가.
A. 국내에서 집중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에 대한 부분이 산업적으로도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로봇의 개인적 활용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공부문의 서비스 로봇 활용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분야이다. 개인적으로 의료용 로봇이나 대형 청소로봇 등이 머지않아 필드에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도 곧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로봇은 특히 기술의 발전과 비즈니스적인 마인드가 함께 움직여야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산·학·연의 유기적인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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