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아이엠,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개발 박차

임승환 기자

자체 티타늄 MIM 기술 활용

사진. 한국피아이엠

 

한국피아이엠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인 관절 감속기 브래킷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월 19일(수), 한국피아이엠은 자체 보유한 티타늄 기반 금속분말사출성형(이하 MIM) 기술을 활용하여 휴머노이드 로봇의 어깨, 팔 관절에 적용되는 브래킷 개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브래킷은 감속기를 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피아이엠은 자체 티타늄 생산 설비와 티타늄 MIM 양산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브래킷을 생산할 계획이다.

 

MIM 기술은 다양한 금속 소재를 사용하여 초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첨단 기술이다. 특히, 5㎛까지의 초정밀 가공과 복잡한 형상 구현이 가능하여 정밀 부품이 요구되는 로봇 산업에 적합하다. 한국피아이엠은 티타늄 MIM 양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개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한국피아이엠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정밀한 동작 구현과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부품의 소형화, 경량화가 필수적이며, 티타늄 기반 부품이 가장 적합하다"라며 "티타늄 MIM 양산 기술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감속기 부품 개발을 통해 MIM 기술의 적용 분야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승환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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