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목) 오늘의 날씨,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가끔 비 소식"

최난 기자

오늘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질 것으로 보여


기상청에 따르면 11월 5일(목)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맑겠고 내일은 비 소식이 있는데, 현재 기온분포를 보면 해안지방은 초록색과 그리고 하늘색으로 보이는 5~10도 내외로 대체로 영상권이지만 내륙의 경우 대부분 남색인 영하권으로 더욱 춥겠다. 

 

현재 서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전국이 맑다. 한편 중국 내륙을 중심으로는 다양한 높이에 떠있는 구름대가 동쪽으로 흘러가는 모습이 보인다. 높은 고도에 떠있는 하얀 구름대는 빠르게 동쪽으로 흘러가면서 우리나라로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데, 붉은색의 중하층운이 보일정도로 굉장히 얇기 때문에 구름많은 정도로 흐리진 않겠다.

 

이 낮은 층의 구름대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에 막혀 우리나라로 쉽게 유입되지 못하다가 이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오후부터는 우리나라 서쪽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고 두꺼워지면서 점점 더 흐려지겠다.

 

이렇게 해서 오늘 낮 동안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14~19도가 되겠다. 한편 오후부터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는데, 이 구름이 낮 동안 데워진 대기로부터 온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해 오늘 밤사이 지표가 식지 않아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높겠다. 때문에 내륙 중심으로 5도 내외 해안지역은 10도 내외가 되어 평년 수준이겠으며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다.

 

내일은 오후에 비 소식이 있는데, 5km 고도 상공 대기의 흐름을 보면 몽골 부근 높은 상층에는 저기압성 흐름이 있고 내일 오후가 되면 이 저기압성 흐름이 발해만 부근까지 내려와 중부지방으로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오게 된다. 기존에 우리나라를 차지하고 있던 차가운 공기를 타고 상승하며 비구름이 만들어져 내일 오후부터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겠다. 아울러 중국내륙에 위치한 저기압성 흐름도 남해상으로 지나면서 남해안 제주도에도 오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마지막으로 특보현황으로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우리나라는 서풍계열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 건조한 바람이 태백산맥을 타고 넘어가면서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에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그리고 경상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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