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체기계(주) 안태철 회장, 미얀마 大서 명예철학박사 학위 받아

정대상 기자

한국-미얀마 가교 역할 공로 인정 받아

안 회장이 미얀마 양곤 불교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사진. 여기에)

 

국내 최우수급 나노분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분체기계(주) 안태철 회장이 미얀마 양곤 불교대학교로부터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양곤 불교대학교는 최근 벤 비말라(VEN.VIMALA) 총장명의의 명예철학박사학위증을 안 회장에게 수여했다.

 

양곤 불교대는 “안 회장이 한국의 불교철학과 금욕주의를 널리 알리는데 공헌했으며, 양국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고 세계 평화를 유지하는 가교역할을 해 명예 철학박사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국분체기계(주) 안태철 회장(사진. 한국분체기계)

 

인천시에 위치한 한국분체기계(주)는 30년 이상 분체기계 분야를 선도해온 히든 챔피언기업이다. 

안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기술개발을 거듭해 나노 단위 미세과학 분쇄기술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정밀 화학, 석유 화학, 의약품, 화장품, 식품까지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분쇄기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특히 안 회장은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 에어 제트 밀(Micro Air Jet Mill)과 마이크로 에어 클래시파이어 밀(Micro Air Classifier Mill)을 개발해 머리카락 굵기의 1/1200인 서브마이크론 수준의 분쇄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들은 LG화학 청주공장,광복농산 등 충북 안팎 뿐만 아니라 삼성SDI헝가리 공장 등에도 납품되고 있다. 

 

한국분체기계(주) 공장 전경(사진. 한국분체기계)

 

한국분체기계(주)는 최근 단순 분쇄에서 입도 컨트롤, 표면 개질, 표면 코팅 및 건조, 이송, 혼합, 선별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 중이다.

또한 기류식 건조·미분쇄 시스템을 개발해 축산 분뇨, 임목 폐기물, 폐각 등 습기가 포함된 원료까지 분쇄할 수 있게 돼 친환경 분쇄기 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안 회장은 지난해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AMP총동창회(회장 하태석)가 수여한 제24회 연세최고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대상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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