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프랑스 로봇 기업과 무인소방로봇 사업 진출
한컴그룹 계열사인 소방·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무인소방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로봇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콜로서스 실전 운용 모습 / 사진. 한컴라이프케어 한컴라이프케어는 무인지상로봇(UGV) 분야의 글
출시 직후 사용자 반응 확인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WIRobotics)가 보행 보조 로봇 ‘WIM S’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서비스 ‘WIM 프리미엄’의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출시 초기 사용자 반응을 공개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윔 보행운동센터에서 진행된 오픈 위크(Open Week) 형태로 운영됐다. 기존 WIM 사용자와 신규 체험자들이 참여해 실제 보행 환경에서 구독형 기능을 직접 경험했다.
WIM 프리미엄은 로봇을 단순히 구매하는 제품에서 벗어나, 사용자 상태에 따라 기능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서비스형 로보틱스(RaaS, Robotics as a Service)’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하드웨어 중심이었던 웨어러블 로봇이 서비스 중심 구조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보행 균형 변화, 착지 시 충격 감소, 보행 리듬 안정화 등 기존 보조 기능과의 차이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좌우 보행 차이에 따라 보조 강도를 다르게 적용하는 ‘밸런스 모드’와 보다 부드러운 보행을 유도하는 ‘소프트 모드’에 대한 반응이 집중되며, 동일한 기기에서도 전혀 다른 보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60여 명이 참여해 윔 보행운동센터와 인근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 기반으로 운영됐다. 체험 기간 동안 기존 사용자뿐 아니라 신규 체험 문의가 이어지며 현장 관심이 집중됐고, 일부 시간대는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WIM 프리미엄의 핵심은 단일 구동기 기반 구조에서도 좌우 보조를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에 있다. 기존 웨어러블 로봇이 다수의 구동기를 활용해 보행을 제어하던 방식과 달리, 경량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개인 맞춤형 보행 보조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해당 기술은 현재 국제 특허(PCT) 출원 상태로,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위로보틱스는 WIM 출시 이후 약 3년간 축적된 사용자 보행 데이터와 VOC(고객 의견)를 기반으로 이번 구독 서비스를 설계했다. 사용자마다 보행 패턴과 불편 요소가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단일 기능이 아닌 개인별 상태에 맞춰 보조 방식을 조정하는 구조로 서비스를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위로보틱스 이연백 공동대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약 1년 전 제품을 구매한 기존 사용자들을 다시 센터에서 만나 실제 사용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사용자들이 지난 1년간 어떻게 제품을 활용해왔는지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공유해 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재교육도 함께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과정에서 축적된 실제 사용 데이터와 사용자 경험은 향후 제품 기능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라며 “웨어러블 로봇은 이제 단순한 기기 판매를 넘어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WIM 프리미엄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서비스로, 사용자와 함께 변화하고 진화하는 로보틱스 플랫폼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로보틱스는 향후 사용자 데이터 기반 개인화 보행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적용 범위를 일상 보행 보조를 넘어 운동, 아웃도어, 산업 현장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웨어러블 로봇을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WIM 프리미엄은 기존 WIM S 사용자라면 별도의 하드웨어 교체 없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월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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