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 카자흐스탄에 한국 테크에듀 모델 도입한다

정하나 기자

NJSC TALAP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사진. 아이지

 

아이지, 카자흐스탄에 한국 테크에듀 모델 도입 시킨다
카자흐스탄이 2025년을 ‘직업교육의 해(Year of Vocational Professions)’로 공식 선포하고 기술 기반 국가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 테크에듀 전문기업 아이지(IEG Co., Ltd.)가 카자흐스탄 교육부 산하의 직업교육 정책기관 NJSC TALAP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31일 NJSC TALAP의 산자르 타티베코프(Sanjar Tatibekov) 기술/직업교육 전문가를 비롯한 카자흐스탄 교육기관 관계자 12명이 아이지 성남 본사를 방문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카자흐스탄의 직업교육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커리큘럼 기획, 스마트팩토리, 반도체, 메카트로닉스, 로봇 기반의 기술교보재 및 소프트웨어 공급, 정부조달 사업 공동 참여, 현지 교사 및 학생 대상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카자흐스탄은 현재 772개의 직업교육 기관에서 약 56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정부는 직업교육 개혁을 위해 2025~2027년 로드맵을 수립하고, 1인당 교육비를 기존의 43만7000텡게에서 91만2000텡게로 두 배 이상 증액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지는 반도체 공정, 스마트팩토리, 메카트로닉스, 로봇, AMR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 교육 솔루션을 개발·공급해온 테크에듀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산업용 AI 기반 DX 라벨러 및 대량급식용 조리 로봇 등 혁신적인 로봇 응용 시스템 개발에 나서며 관련 기업들과 공동 기술개발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아이지 김창일 대표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직업교육 개혁은 단순한 교육 시스템 개선을 넘어,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이지의 테크에듀 솔루션이 카자흐스탄의 기술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테크에듀 모델이 중앙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CIS 국가들까지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주목된다.

정하나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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