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기차 부품공장 9월 착공

최난 기자

‘울산형 일자리 창출’ 위해 시동

울산시가 친환경 미래형자동차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울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울산시는 최근 현대모비스를 필두로 해 2~3개의 대기업 투자는 물론, 연관기업들을 2차적으로 울산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그 첫 번째 결실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최대 부품 제조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로부터 3,3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 새로운 울산형 일자리 800개를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9월 착공해 202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이화산업단지에 연면적 6만 2,060㎡(1만 8,773평)규모의 전기차 부품 전용공장을 건립하고, 현대차가 새로 선보일 전기차에 사용되는 부품공급을 위한 신규 거점을 울산에 구축할 계획이다.


새로 들어서게 될 전기차 부품공장에서는 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인 구동모터, 인버터 모듈, 배터리 시스템 등이 생산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선보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의 전기차에도 대응하게 된다.


울산시 송철호 시장은 “이번에 투자를 이끌어 낸 현대모비스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2~3개 정도의 대기업 투자와 연관기업 유치를 통한 울산형 일자리 창출 총괄 로드맵을 다음 달 중순 이후 발표할 것”이라면서 “기술 강소기업의 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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