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AI·로봇·시니어 기술 스타트업 6곳과 사업화 검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월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FutureScape'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 삼성물산과 '2026 FutureScape' 실증 협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들 / 사진
농업 및 포도주 생산에 도움이 되는 무인 로봇
농업 연구자들과 컴퓨터 과학자들이 진보된 비침습 센서와 인공 지능 시스템을 갖춘 무인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 로봇은 식물의 성장, 물의 상태, 생산, 포도의 조성 등과 같이 포도원의 상태에 대한 신뢰성 있고, 신속하며, 객관적인 정보를 포도 재배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출신의 대학교와 기업들을 포함하는 한 유럽 연구 협력체가 진보된 비침습 센서와 인공 지능 시스템을 갖춘 무인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포도원의 경영을 도울 것이다. 무인 로봇은 비침습 센서와 인공 지능 시스템을 이용하여 포도의 성장 상태, 물 공급 상태, 생산량, 포도의 조성 등과 같은 포도원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빠르고 신뢰성 있게 포도 재배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이 로봇은 유럽의 프로젝트인 바인로봇(VineRobot)의 일부이다. 바인로봇 프로젝트의 참가기관들은 최근에 스페인의 발렌시아 공대(UPV: Universitat Politecnica de Valencia)에서 만났다. 발렌시아 공대의 농업 로봇 연구소(Agricultural Robotics Laboratory)가 참가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스페인의 라리오자 대(Universidad de La Rioja)가 이끌고 있다.
유럽 연구 협력체에 참가하는 기관으로는 스페인 기업인 아반자레(Avanzare), 프랑스의 포르세-에이(FORCE-A)와 월-예(Wall-YE), 이탈리아의 시비스(Sivis), 보르도(Bordeaux) 근처의 포도주 전문 판매점인 레 비네롱 드 뷔제(Les Vignerons de Buzet), 독일의 호크슐레 가이젠하임 대(Hochschule Geisenheim University) 등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이점은 자동으로 얻어지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데이터는 포도원 현장에서 무선으로 전달받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지도상에 표현되기 때문에 모든 사용자는 이를 쉽게 해석할 수 있다.
"로봇 공학 및 정밀 농업은 농장주에게 농장의 경쟁력을 개선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를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것과 같은 로봇은 포도 재배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일을 쉽게 만든다. 그래서 포도 재배자들은 포도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을 피할 수 있다. 이 로봇은 대상물을 접촉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품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포도 생산이나 포도의 성숙도를 예측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장점을 제공한다”고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이자 라리오자 대의 연구자인 하비에르 타르다구일라(Javier Tardaguila)와 발렌시아 공대(UPV) 농업 로봇 연구소의 연구자인 프란시스코 로비라(Francisco Rovira)가 말했다.
“유럽을 위하여 부수적이지만 긍정적인 효과는 로봇 공학, 정밀 농업, 정보 기술 등과 같은 신기술을 농지에 적용하여 젊은 농부를 끌어들인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산업화된 국가에서 농부들의 평균 나이가 높은 것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근심거리이기 때문”이라고 프란시스코 로비라가 설명하였다.
발렌시아 공대(UPV)에서 열린 프로젝트 회의에서 연구자들은 오랫동안 연구하고 있는 최초의 로봇 시제품을 발표하였다. 이 로봇은 임의의 장애물에 대하여 로봇을 정지시키는 많은 비상 스위치와 범퍼를 가지는 기본적인 안전 회로를 포함한다.
연구 제1차년도(2015년)는 2가지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하나는 잡초가 있는 경사지를 오르기 위하여 완충 장치와 견인 시스템을 개선하여 현장에서의 로봇 이동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로봇에 포함될 여러 가지 센서를 개발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다음 해인 제2차년도(2016년)를 위한 도전과제는 포도나무 및 포도송이의 발육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 카메라를 통합하는 입체 비전과 로봇 상에 설치된 센서들과의 연동을 이용하여 포도원의 포도나무 줄 사이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는 자율성을 로봇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연합 제7차 연구 프레임워크 프로그램(7th Framework Programme of the European Union)의 정보통신기술(ICT)-로봇공학 부문에 의하여 2백만 유로 이상이 지원되었으며, 2016년 말에 종료될 예정이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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