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AI·로봇·시니어 기술 스타트업 6곳과 사업화 검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월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FutureScape'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 삼성물산과 '2026 FutureScape' 실증 협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들 / 사진
한국과 말레이시아 로봇수출 확대 기반 마련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의 로봇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말레이시아 수출의 토대를 마련했다. 로봇산업 육성에 나선 말레이시아와 국내 로봇 수출 판로를 모색하는 한국, 양국의 협력을 통해 Win-win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된 이번 파트너십은 향후 국내 로봇제품의 말레이시아 진출에 추진력으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종 세미나와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양국의 돈독한 관계를 약속했던 행사 현장을 본지와 함께 살펴보자.
국내 로봇 제품의 말레이시아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국-말레이시아 로봇산업인의 날’을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국제 네트워크 구축과 수요 발굴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말, 로봇산업의 상호협력관계 구축
‘2014년 국제협력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URAI)와 연계해 펼쳐진 행사로, 국내 로봇 기업을 현지에 소개하는 동시에 URAI 참가 해외 학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하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한 행사장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정성 상무관을 비롯해 DMBH 박용길 대표 등 6개 참가사 관계자와 한국로봇산업협회 양효식 부회장, 로봇학회 송재복 회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철휴 단장 등 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말레이시아 측은 통상산업부 히스와니 총국장과 과학기술혁신부 아즈만 국장, 말레이시아 협회 바하린 회장, 바이어 대표 등 30명이 함께 자리했다.
바이어 상담 통해 실질적 성과 거둬
이번 행사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의 로봇산업 현황과 정책 등을 공유하고 홍보하는 동시에,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질적 성과까지 거두면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디 ▲DMBH ▲SKT ▲미니로봇 ▲로보빌더 ▲위파 등 6개 사가 참석한 수출상담회에서는 로봇에 대한 양국의 많은 관심을 반영하듯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상담들이 이뤄졌다.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총 상담건수 21건, 총 상담액 246만 불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상징적인 의미의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되고자 준비 단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한국-말레이시아 로봇산업의 날 행사에는 로봇기술워크샵 개최와 공동 R&D 과제 기획 논의 등 양국의 기술적 교류를 위한 토대도 마련되었으며 MIGHT, SAME, MARA 산업연구원, 테크노파크말레이시아 등 말레이시아 주요 정부기관을 방문해 협력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Win-win 이뤄낼 것!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말레이시아 정부의 로봇수요기관을 초청해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로봇기업에게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행사 첫날 말레이시아 과학기술부, SIRIM(기술표준원) 등 말레이시아 정부와 유관기관이 참여했던 열린 로봇기술포럼에는 한국에서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학회 등이 참석해 양국 로봇기술 워크샵 개최 및 로봇 공동 R&D 과제 발굴 등에 대한 협의를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말레이시아는 단-장기 협력에 대한 로드맵을 설명하면서 농업용 로봇을 비롯한 서비스 로봇을 중심으로 기업 간 협력 및 교육 분야에서 한국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말레이시아 정부 간 정책세미나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히스와니 총국장은 향후 5년간의 산업로드맵을 설명하면서 “로봇과 자동화는 말레이시아가 향후 전략적으로 육성할 핵심산업”이라고 밝히며 한국과의 로봇분야 기술 및 인적교류에 대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제안하기도 했다.
행사를 진행했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달성한 상담액 246만 불이 실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며 “향후에도 양국의 Win-win 관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www.kiria.org
한국로봇산업협회 www.korearobot.or.kr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월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FutureScape'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 삼성물산과 '2026 FutureScape' 실증 협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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