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보 로봇의 아버지가 들려주는 ‘로봇의 미래’ 강연 개최

이예지 기자

휴보 로봇의 아버지가 들려주는 ‘로봇의 미래’ 강연 개최

국립세종도서관

휴보 로봇의 아버지가 들려주는 ‘로봇의 미래’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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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걸을 수 있는 인간형 로봇 휴보


국립세종도서관이 KAIST 미래전략대학원과 공동주최로 지난 10월 20일(월) 3층 대회의실에서 ‘로봇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의 아버지라 불리는 강연자 오준호 교수는 한국을 로봇 선진국 반열에 세운 장본인이다. 오준호 교수는 2004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휴머노이드형 로봇 ‘휴보’를 개발했으며, 2009년에는 제4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휴보 로봇과 미국, 일본 등 다른 국가 로봇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로보틱스 챌린지(DRC: DARPA Robotics Challenge)에 대해 소개했으며, 로봇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일반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DARPA 로보틱스 챌린지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만들어진 재난구조로봇 경진대회이다.


한편,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인간형 로봇 휴보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팀이 한국에선 처음 개발하여 2004년 12월에 공개됐다. 휴보는 키 120㎝, 몸무게 55㎏에, 35㎝ 보폭으로 분 당 65걸음(시속 1.25㎞)을 걸을 수 있다. 또한 41개의 전동기를 갖고 있어 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고, 따로 움직이는 손가락으로 ‘가위 바위 보’도 할 수 있다.


이예지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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