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AI 기반 지능형 공장 구축 본격화
한독이 7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독 공장 / 사진. 한독 한독은 그간 축적해 온 디지털 전환 및 제조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
로봇 기업 정체성 강화

사진. 엠엑스로보틱스
물류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에스엠코어가 사명 변경을 통해 로봇 중심 기업으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에스엠코어는 3월 27일(금)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엠엑스로보틱스(MX Robotics)’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3월 30일(월) 밝혔다. 이번 변경은 2016년 이후 약 10년 만으로, 회사는 그간의 사업 방향 변화와 로봇 중심 전략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보고와 함께 사명 변경 안건이 통과됐다. 회사 측은 2017년 SK에 인수된 이후 이어져 온 사업 구조 변화와 기술 전략 전환을 이번 사명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약 20년 가까이 로봇 기술을 활용해 온 기업으로, 올해부터 추가 로봇 라인업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로봇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라며 “이번 사명 변경은 사업 정체성과 방향성을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엠코어는 2006년부터 RGV(무인전동차), AGV(무인운반차), 겐트리 로봇 등 물류 로봇을 개발·공급해왔다. 올해부터는 반도체용 AMR(자율이동로봇)을 추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OHT(웨이퍼 이송 장치)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AI 자율제조 시대의 핵심 영역인 피지컬 AI 기반 로봇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난해 9월 반도체용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엠투아이에 인수된 이후, 기존 모회사 SK AX와 함께 3개 회사가 AI 자율제조 토탈 솔루션 공동 개발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이 협의체에서 에스엠코어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과 로봇 공급을 담당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상반기 수주 절벽과 충당금, 인수 관련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돼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하반기부터 재개된 해외 수주와 연초부터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인도 페트로넷 LNG 프로젝트 등 대형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수주 회복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만큼, 올해는 모회사와 함께 새 이름으로 새로운 성장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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