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AI 기반 지능형 공장 구축 본격화
한독이 7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독 공장 / 사진. 한독 한독은 그간 축적해 온 디지털 전환 및 제조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
수동 검증 대비 작업 시간 50% 이상 감축
현대오토에버의 ‘모빌진 엑스-스튜디오(mobilgene x‑Studio)’가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ISO 26262) 인증을 받았다.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오토에버가 2023년 자체 개발한 mobilgene x‑Studio는 차량 SW의 안전성 검증 작업을 자동화한 프로그램이다. 차량 SW는 파워트레인(동력),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의 전체 시스템을 제어하는 만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차량 SW 검증에는 △MIL(Model-in-the-Loop) △SIL(Software-in-the-Loop) △HIL(Hardware-in-the-Loop) 등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MIL은 SW를 작동시키는 명령체계인 ‘알고리즘’을 이론적으로 검증하는 기법이다.
주로 개발 초기 단계에서 시스템이 올바르게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SIL은 실제 SW 코드가 문제없이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HIL은 SW가 하드웨어(HW)와 연결된 상태에서도 문제없이 동작하는지 검증하는 방식이다.
mobilgene x‑Studio는 △MIL △SIL △HIL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검증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수동 방식과 대비해 작업 시간이 50% 이상 줄었다. 또한, 퇴근 이후나 주말 등 작업자가 없어도 미리 설정한 환경에 맞춰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ISO 26262 인증을 계기로 mobilgene x‑Studio의 글로벌 수준 신뢰성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ISO 26262는 자동차 관련 전기·전자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국제표준이다.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에 제정했다. 이번 인증은 1894년 설립된 미국 최초 안전규격 개발기관이자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가 주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고객사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기능안전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현재 mobilgene x‑Studio는 다양한 차량 SW 검증에 적용되고 있다. 자동차 이외에 △항공우주 △방산 △로봇 등의 산업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있어, 향후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오토에버 SDV담당 권해영 상무는 “이번 인증으로 검증 자동화 도구의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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