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로보틱스, 산업용 소형 휠-레그 로봇 출시
임바디드 AI(Embodied AI, 신체화된 인공지능) 혁신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인 딥 로보틱스(DEEP Robotics)가 산업용 소형 휠-레그(Wheeled-Legged) 로봇 ‘Lynx S10’을 공식 출시했다. 린크스 S10 콤
능동·수동 보행 모드 기반, 보험 적용으로 접근성 높인 재활 솔루션

2025 로보월드 코스모로보틱스 부스 전경 / 사진. 로봇기술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로보월드(ROBOTWORLD 2025)’가 11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는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인더스트리(Smart Life! Smart Industry!)’를 주제로, 산업용 로봇부터 재활·서비스 로봇까지 일상과 산업을 잇는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가운데 코스모로보틱스(Cosmo Robotics)는 성인용 재활 웨어러블 로봇 ‘EA2 PRO’를 중심으로 한 재활 보행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웨어러블 재활로봇(Exoskeleton) 전문기업으로, 성인용 EA2 PRO와 소아·청소년용 Bambini Kids/Teens 시리즈를 통해 신경·근골격계 손상(뇌병변, 척수손상 등) 환자의 보행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EA2 PRO / 사진. 로봇기술
EA2 PRO는 능동형(Active)·수동형(Passive) 보행 모드를 모두 지원하는 재활 로봇으로, 중증 재활 환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수동형 모드에서는 로봇의 힘으로 사용자의 다리를 움직이며 보행 훈련을 진행하고, 능동형 모드에서는 환자의 자발적 움직임을 감지해 보조력을 더해 자연스러운 보행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근육 활성화를 돕고, 단계별 회복에 맞춘 맞춤형 재활 치료가 가능하다.
코스모로보틱스 관계자는 “EA2 PRO는 치료사의 전문 판단 아래 제자리 걷기 모드와 보행 모드를 조합해 환자별 상태에 맞는 훈련을 제공한다”라며, “스트레칭 단계에서는 제자리 걷기 모드를, 이후에는 실제 보행 훈련을 통해 근력과 균형 감각을 함께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EA2 PRO는 보험 수가가 적용되는 재활 로봇으로, 환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현재 월 3~4회 치료 시 본인부담금은 3만~4만 원 수준이며, 나머지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재활병원 및 공공재활기관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치료는 회당 약 30~40분간 진행되며, 치료사는 로봇의 모드 전환 및 강도 설정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경량 구동계, 착용성 중심의 인체공학 설계, 정밀한 보행 알고리즘, 치료 데이터 로깅 기술 등을 강점으로 꼽으며, “임상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활 치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EA2 PRO는 환자와 치료사가 함께 움직이는 ‘진화된 재활 파트너’로, 데이터 기반 치료 표준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보험 적용 확대와 더불어 향후 공공재활 및 특수교육기관 등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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