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AI 기반 지능형 공장 구축 본격화
한독이 7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독 공장 / 사진. 한독 한독은 그간 축적해 온 디지털 전환 및 제조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
글로벌 농산업 로봇 시장 선점 나서다

온디바이스 AI 기술 공동 개발 및 농산업 로봇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 사진. 대동
미래농업 기업 대동과 두산로보틱스가 손잡고 AI 기반 농산업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동은 지난 10월 17일(금)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온디바이스 AI 기술 공동 개발 및 농산업 로봇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월 20일(월)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스마트팜 및 실외 작업 환경에 특화된 자율이동조작로봇(Autonomous Mobile Manipulator Robot, AMMR)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필드로봇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기술·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동의 AI 자율주행 로봇 기술과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팔 제어 기술이 결합된다.
양사는 ▲스마트팜 농작업용 필드로봇 ▲산업용 필드로봇 ▲온디바이스 AI 개발 ▲글로벌 시장 개척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대동은 농업 및 실외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플랫폼을 설계·실증하고, 두산로보틱스는 고정밀 제어 기술을 접목한 로봇팔 기반 작업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또한 대동은 온디바이스 AI 구현을 위해 로봇 내 AI 연산의 핵심인 System on Chip(이하 SoC) 통합 테스트를 주도하고,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한다. 두산로보틱스는 SoC 사양 정의와 펌웨어 개발, AI 알고리즘을 담당해 로봇의 실시간 인지 및 판단 능력을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현장 중심의 자율작업형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고, 대규모 정부 사업 수요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농업의 AI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과 경험을 결집해 현장 중심의 스마트 필드로봇을 선보이고,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력난이 심화된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며 “대동의 현장 경험과 두산로보틱스의 정밀 제어 기술을 융합해 빠른 시일 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필드로봇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 나영중 전무, 대동모빌리티 강성철 부사장, 대동로보틱스 여준구 대표와 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대표, 조길성 전무, 오창훈 전무, 이우섭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기술 협력 방향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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