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AI 기반 지능형 공장 구축 본격화
한독이 7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독 공장 / 사진. 한독 한독은 그간 축적해 온 디지털 전환 및 제조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
유망 기술 분야서 국내외 공동연구 본격화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5년 ‘미래개척융합과학기술개발’ 사업의 6개 신규 과제를 수행할 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미래개척융합과학기술개발’ 사업은 이종 간 융합연구와 기술의 동반 상승 효과를 통해 미래 기술과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유망 융합 신기술을 발굴·지원하는 과기정통부의 대표적인 융합연구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미래유망기술파이오니어’와 ‘글로벌융합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4개의 과제 제안요청서(RFP)를 공고했으며, 이에 따라 총 61개 과제가 접수되었고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6개 과제가 신규 선정됐다.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사업은 미래 신기술과 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동일한 연구 주제에 대해 2개의 과제가 1단계(2년, 연 6억 원)의 연구를 수행한 후, 상대적으로 우수한 1개 과제만이 2단계(3년, 연 12억 원)의 추가 연구를 진행하는 경쟁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과제당 최대 5년간 총 45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과제 중 첫 번째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양성욱 연구팀과 동국대학교 임수철 교수팀의 연구로, 대량의 데이터 학습만 가능한 기존 AI 휴머노이드의 한계를 넘어, 현재 모방 학습 대비 10% 이하의 소량 데이터만으로도 접촉 물체나 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다지 핸드 조작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들은 조작 성공률 8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번째 과제는 가천대학교 김대건 교수팀과 성균관대학교 백정민 교수팀이 수행하며, 배터리나 별도의 전원 없이도 소형 기기를 구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에너지원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직류 1mW 이상의 에너지 수확 효율을 실현하고자 한다.
한편 ‘글로벌융합연구지원’ 사업은 국내 자원과 기술만으로는 확보가 어려운 첨단 융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5천만 원 규모의 사전 기획연구를 수행한 후,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과제당 최대 5년간 총 54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공동연구 과제는 총 2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이수 연구팀은 미국 텍사스대학교와 협력하여, AI 휴머노이드가 장시간 구동할 수 있도록 인체의 전신 감각 및 운동 원리를 응용한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목표는 에너지 효율을 2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이다.
또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장지욱 교수팀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의 인터페이스 과학 및 촉매센터(SUNCAT)와 공동으로, 외부 전력이나 태양광 없이 자체 촉매 반응만으로 물에서 수소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촉매 기반 수소 생산 기술 개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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