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AI 기반 지능형 공장 구축 본격화
한독이 7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독 공장 / 사진. 한독 한독은 그간 축적해 온 디지털 전환 및 제조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
로지스밸리와 손잡고 자율주행로봇·디지털 트윈 기반 물류센터 구축

스마트물류센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 사진. LG전자
LG전자가 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 로지스밸리와 스마트물류센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서 열렸으며, LG전자 정대화 생산기술원장과 백기문 ID사업부장, 로지스밸리 임영빈 그룹 회장, 김필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로지스밸리는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물류센터 개발 및 임대,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각지에 직영 물류센터 50여 곳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로지스밸리의 물류센터 설계·운영 역량을 결합해, 자율화·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한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고객 대상 공동 영업을 추진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
LG전자는 그동안 산업용 로봇, 디지털 트윈, 생성형 AI 기반의 공정 설계·운영 기술을 통해 제조 분야에서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여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이 기술들을 물류 분야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주요 적용 기술로는 ▲로봇 팔이 탑재된 자율주행로봇을 통한 박스 피킹 자동화 ▲비전 AI 기반 작업 오류 최소화 ▲공간 효율을 고려한 자동 분류·적재·출고 시스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물류 흐름 시뮬레이션 및 실시간 모니터링 등이 포함된다.
특히 LG전자는 제조 현장에서 수많은 부품을 정밀하게 관리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내 물품을 최적의 공간 효율로 배치하고 로봇을 활용한 자동 출고가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가상의 물류센터를 설계하고, 운영 시나리오를 사전 검증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양사는 외부 고객 대상 스마트물류 솔루션 사업뿐 아니라, 로지스밸리 직영 물류센터와 LG전자 가전 물류센터에 해당 솔루션을 우선 적용해 자체 물류 효율도 높일 방침이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물류 시장은 2025년 약 881억 달러에서 연평균 13.4% 성장해 2032년 약 2,128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LG전자와 로지스밸리는 로지스밸리의 베트남 하노이 서호(West Lake) 지역 복합 상업시설 개발 프로젝트에 LG전자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하는 협력도 진행하기로 했다. 공급 제품에는 ‘호텔TV’, ‘매그니트 올인원’, ‘전자칠판’ 등과 이를 통합 운영하는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가 포함된다.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정대화 사장은 “등대공장을 구축·운영하며 축적한 물류 운영 노하우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물류 분야에서 신뢰받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지스밸리 그룹 임영빈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당사의 스마트물류 플랫폼 기술과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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