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로보틱스, 산업용 소형 휠-레그 로봇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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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자동화로 연구의 질과 효율 향상에 공헌

사진. 덴소웨이브
1949년 설립된 일본의 대표 자동차 부품 회사이자 국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점화플러그 와이퍼로 유명한 덴소그룹의 자회사인 덴소웨이브는 1994년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QR코드를 발명한 것으로 유명하다. QR코드·RFID 리더기 등의 자동 인식 제품과 산업용 로봇·제어 기기 제품들을 제공하는 덴소웨이브가 지금까지 쌓아온 FA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소 전용 자동화 시스템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4시간 고품질의 실험데이터 취득
덴소웨이브(DENSOWAVE)가 연구소 및 실험실의 수작업을 자동화해 정확하게 균일성을 가진 고품질 실험데이터를 24시간 취득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서의 연구는, 연구자에 의해 다양한 실험이나 데이터 처리가 행해지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오늘날에도 숙련자에 의한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장시간에 걸친 반복적인 실험과 데이터 수집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연구자의 과중한 노동이 우려됨과 동시에 본래 주력해야 할 연구의 저해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연구소나 실험실에 로봇을 도입해 실험을 자동화하는 실험 자동화(Laboratory Automation)가 주목받고 있으나, 연구소나 실험실은 로봇의 도입실적이 적고, 로봇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좀처럼 자동화가 실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덴소웨이브는 지금까지의 오랜 세월에 걸친 FA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협동 로봇의 개발과 동시에 연구소나 학교 등, 고객의 환경에 따라 수많은 사전 검증 테스트와 로봇의 도입에 함께 고민하며, 실험실 자동화에 적용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 왔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실험실 자동화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로봇 도입 경험이 없거나 시스템 선정을 위한 전문적인 검토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입하기 쉬운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해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덴소웨이브
실험실 자동화 보급에 공헌
덴소웨이브가 개발한 시스템 패키지는 로봇을 활용한 컴팩트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연구소나 실험실의 기존 레이아웃을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빠르게 도입이 가능하다. 또한, 작업 일시나 분주량 등의 계측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하며, 용기의 QR코드를 통해 정보를 쉽게 추적할 수 있어 효율적인 결과 분석이 기대된다.
덴소웨이브는 범용성이 높은 '액체 조합 시스템'과 '정용 시스템', '분체 측량 시스템'의 크게 3가지의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로봇을 활용해 숙련된 연구원 특유의 동작을 자동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존 언어화가 어려웠던 작업의 자동화도 가능하다.
액체 조합 시스템은 여러 액체를 정확하게 분주(分注)하고 마그네틱 교반기 등으로 액체 조합의 일련의 공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며, 정용(定容) 시스템은 편차가 발생하기 쉬운 여러 종류의 액체를 혼화 등 정용에 관한 작업을 자동화해 일관성 있는 실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분체 측량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여러 종류의 분체 재료를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사진. 덴소웨이브
덴소웨이브가 전개하는 실험실 자동화 솔루션은 오는 1월 29일(수)부터 31일(금) 그랑 큐브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분석기기 전시회인 ‘JASIS 2025’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덴소웨이브 관계자는 “당사는 FA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소 전용 자동화 시스템의 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실험실 자동화 보급에 공헌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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