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플라임, ASEAN 사출기 시장 정조준 “동남아 고객 접점 확대”
급성장하는 ASEAN 플라스틱 사출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에 나선 (주)우진플라임이 ‘인터플라스 태국 2026(InterPlas Thailand 2026)’에서 최신 사출성형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번 특
포장만 잘못해도 전극 어긋날 수 있어... 꼼꼼한 기술과 노하우 필요!

비에치텍 최우석 대표이사(사진. 로봇기술)
Q. 비에이치텍(BH TECH)은 어떤 회사인가.
A. 자석은 전자부품 등 산업 분야에서부터 가전, 사무용품, 완구, 스포츠용품, 액세서리와 같은 일반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비에이치텍은 자석을 이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제조하는 기업으로 창립 이래 자석 응용 기술을 개발해오며 다수의 레퍼런스를 구축해왔다.
Q.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A. 글로벌 시장에 인프라를 보유한 관련 기업에서 약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자석에 대한 다방면의 업무를 습득했다. 공장 설비 구축에서부터 생산 관련 직부, 일부 외주 가공 업체 관리 등 자석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했다.
현재 당사는 자석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석을 가공해 사용자의 요구에 적합한 응용제품 및 기술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Q. 주요 레퍼런스에 대한 소개.
A.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자석 응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GV의 라인트레이싱을 위한 마그네틱 라인테이프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AGV는 물류 자동화에 대한 관심도 고조와 배터리 산업의 투자 등으로 지난 몇 년간 급격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야이다. 당사 추산으로는 국내 기준 AGV 시스템에 적용되는 마그네틱 라인테이프의 80% 이상의 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예상한다.

사진. 비에이치텍
AGV 마그네틱 라인테이프는 일반적인 자석 응용 제품보다 더욱 섬세한 기술력이 요구된다. 완성된 제품 출하 시 포장을 잘못하는 것만으로도 전극이 어긋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민감하며, 현장에서 AGV가 아닌 지게차 등이 밟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어 매립형 등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도 고민해야 한다. 현재 비에이치텍은 표준 마그네틱 라인테이프 제품군과 더불어 고객의 요청에 따라 오더메이드 기반의 마그네틱 라인을 공급하기도 한다.

AGV용 마그네틱 라인테이프(사진. 비에이치텍)
Q. 올해 전망이나 목표는.
A. 지난해 말부터 모 펌프기업으로부터 신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해당 기술은 펌프에 사용되는 자석이 폐기될 경우 이를 회수해 재탄생시키는 기술로, 약 4년 여간의 개발 기간 끝에 성공한 기술이다. 오랜 R&D 끝에 지난해 연말부터 주문이 시작됐으며, 신시장 수요에 힘입어 올해에는 괄목할 만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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