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 URI-Lab 설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난 기자

혁신성장 동력 확충해 지역 제조산업 변화 추구한다

구미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구미 URI-Lab'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구미시)

 

구미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지난 7월 21(화) 14:0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구미 URI-Lab'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성장 동력을 확충해 지역 제조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로봇이 보편화될 시대를 대비해 노동자들이 로봇 활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 로봇전문 우수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로봇을 제조현장에 접목해 ‘사람과 로봇이 함께 걸어가는 구미 제조 산업’의 새로운 앞날을 개척하고자 한다. 아울러 구미 URI-Lab을 통해 기계장치 산업을 육성하고 첨단 제조로봇 및 미래 유망산업별 로봇공정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생산라인 재배치 및 ‘로봇+인간’ 작업방식 설계 등 실제 산업현장의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의 로봇교육은 이론적인 한계로 인해 현장실무에 접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구미 URI-Lab은 실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제조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로봇실무 인력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관련 분야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또한 제조사 및 분야별 로봇과 실습장비들을 최대한 다양하게 구축하고, 지역 내 유관 교육기관과도 연계해 파급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오는 2024년까지 총295억(국비 144억)을 투입해 미래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 로봇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려는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과 맥락을 같이한다.

 

구미시 장세용 시장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 이전·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15개의 전문생산기술 연구소 중 로봇분야에서는 유일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환영했다.

 

장세용 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구미경제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제조현장의 체질을 개선할 것”이라며, “지역산업이 되살아나는 변곡점을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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