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루브 엑스, 친근 로봇 '러봇' 출시

최난 기자

인간과의 상호작용에 탁월한 능력 보여

사진. Groove-x
 

일본의 로봇 스타트업 그루브 엑스(Groove-X)가 친근한 ‘러봇’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섰다. 러봇은 사람과 교감할 수 있는 가정용 로봇으로 인간과의 상호작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러봇은 기계 학습이나, 심층 학습 등 최신 AI 기술이 장착됐지만, 말하는 기능은 부여되지 않았다.

 

이는 사람의 상상력을 북돋우기 위함인데, 개발자는 소설처럼 행간을 만들어 사람들이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다. 러봇을 출시한 관계자는 “애완동물에 자신의 감정을 투영해 치유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라며 “인간처럼 제작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러봇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러봇은 자율주행 기능이 있어 자유롭게 이동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장애물을 인지해 이동할 수 있어 안전도 갖췄다. 아울러 센서가 장착돼 있어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데, 이로써 러봇은 인간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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