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립대(NUS) 연구팀. 플렉서블한 '소프트 로봇' 출시

최난 기자

최적화된 유연성 자랑해 호평

 

싱가포르 국립대(NUS) 연구팀이 소프트 로봇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로봇은 인체 내 약물 전달, 재난 환경에서의 수색 및 구조 임무, 휴머노이드 로봇 팔 등에 최적화된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로봇은 유연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고무와 같은 부드러운 재료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센서와 전기 요소들을 별도로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무게가 더해지는 단점이 있다.

 

최근, NUS 연구팀은 소프트 로봇에 사용할 메타 기반 재료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백금과 같은 금속과 탄 종이를 결합하면, 새로운 물질은 종이 보다 절반 정도 가볍기 때문에 전력 효율이 더욱 높아진다.

 

또한 세밀한 제어와 즉각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철에 불필요한 중량을 가중시키는 외부 센서가 필요하지 않다. 이 로봇은 전력 효율이 높아 에너지를 30% 적게 사용할 수 있으며, 더욱 빠르게 작동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재가 내화성이 있어 가혹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로봇을 제작하는 데에도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전도성 물질은 추운 환경에서 결빙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시간 피드백과 통신을 제공하면서 위험 지역에 진입할 수 있는 유연한 로봇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연구팀은 더욱 많은 기능을 탑재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자체 배터리인 에너지 저장 장치를 제작하기 위해 전기적으로 활성된 물질을 통합해 자가 동력 로봇의 생성을 허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팀은 재료 생산 비용을 낮추기 위해 구리와 같은 타 재료와도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클릭!!기사는 어떠셨나요?

함께보면 좋은 기사

  • 이미지

    브릴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 이미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전형 ‘2026 휴머노이드 챌린지’ 개최

  • 이미지

    엔닷라이트·로브로스, '넥스트라이즈 2026'서 업무협약

많이 본 뉴스

기획 특집

기업탐방 & 인터뷰

  • 이미지

    [Press Vision] (주)휴먼텍, 상반기 수주만으로 지난해 실적 돌파

    종합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천명한 (주)휴먼텍이 최근 비사출 분야의 대형 고객사와 갠트리 로봇 50대 규모의 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단계적 증설이 이뤄질 경우 최대 250대 규모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