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 라이더융합산업협의체 기술교류회 개최

최난 기자

라이더 기술 확보하고 양산화 준비 체제 돌입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이 지난 12월 6일(금)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자율주행자동차용 라이더 국산화를 위한 국내 완성차 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부품, 시스템 기업 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이미 라이더 기술을 확보하고 양산화 준비 중이다.

 

독일 아우디는 자사 양산차량에 발레오社 라이더를 장착해 정식 출시했으며, 벤츠, 포드 등도 자국 라이더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자율주행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역시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자동차 양산계획을 발표하면서, 핵심부품인 라이더 기술 확보 및 국산화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국내 자율주행차용 라이더 국산화를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발제품이 양산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수요기업과 함께 부품기업 8개社와 라이더시스템기업 3개社가 참여해 자사 기술/제품정보 공유는 물론 수요기업 요구사항이 반영된 양산형 라이더 국산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도 논의했다.

 

아울러 이번 교류회를 통해 앞으로 라이더 시스템 국산화뿐 아니라 펄스레이저, 광검출기 등 라이더 핵심소자의 국산화 역시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라이더융합산업상용화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회는 국내 라이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더제품 고도화·양산지원은 물론, KETI 광주본부의 시험평가 지원, 국내외 전시 지원과 전장업체 매칭까지 다방면으로 제공하는 동 사업은 수행기간동안 총 10개社에 상용화기술을 지원하고, 같은 기간 신규고용 36명, 직간접매출 약 50억 원의 성과를 냈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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