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 정부청사역에 인공지능로봇 ‘디봇’ 배치

최윤지 기자

인공지능로봇 디봇이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가 대전 정부청사역에 열차시각, 환승정보 등을 안내하는 인공지능로봇 ‘디봇’을 배치했다. 지역 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 상품을 실증하고 과학도시 대전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봇은 사용자의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서비스 로봇으로 역사안내, 노선도, 열차시간표, 출구별 환승정보 등을 제공하며, 승객은 디봇을 통해 역무원과 영상통화도 할 수 있다.


디봇에는 디스플레이 장치가 설치돼 있어 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 홍보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열차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와 게임도 할 수 있으며 노래, 댄스 공연도 펼칠 수 있다.


로봇의 이름인 디봇은 대전도시철도공사 로고인 디젯(DJET)에서 따온 것으로 설문을 통해 작명됐다. 특히 디봇은 지난 3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도 초대받을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로봇 디봇은 작년 5월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7개 IT기업이 ‘시민체험형 스마트스테이션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 정부청사역 펀스테이션 구축 프로젝트로 (주)라스테크에서 개발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사장은 “정부청사역 안내로봇 디봇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시와 시민의 발 대전도시철도의 대표선수”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전방문의 해’로, 즐거움과 재미가 있는 대전에 방문해 디봇을 만나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윤지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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