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봇 타운 사가미, 지역 브랜드로 성장 활성화

최난 기자

‘사가미, 로봇 도시’에 특별 경제구역 지위를 부여

(사진. 로봇 타운 사가미 유튜브 갈무리)

 

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가나가와현은 로봇을 사용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 일명 ‘로봇 타운 사가미’로 불리는 이 시책은 ‘사가미, 로봇 도시’에 특별 경제구역 지위를 부여한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로봇 타운 사가미는 2014년에 개통한 사가미 고속도로를 따라 기획됐으며, 가나가와현의 중심을 관통하는 12개의 지자체를 커버하고 있다. 이 영역 안에는 보조 로봇의 연구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산업, 연구 센터, 대학 실험실이 밀집돼 있으며, 의존도가 높은 환자를 위한 여러 병원과 관리 센터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 광범위한 연구에서 로봇은 ▲치료용 로봇 ▲가정 도우미 로봇 ▲재난 예방 및 지원 로봇으로 구분된다.


또한, △우선순위 프로젝트 △가나가와 오픈 이노베이션 △실제 로봇 시범 지원 프로젝트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입법 및 규제 조항에 관해 정부와 협의해 기업의 국가 보조금 획득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로봇 공학 전문 기업에 집중하도록 장려하는 정책 등이 포함돼 로봇 타운 사가미는 하나의 지역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그동안 사람들이 로봇공학에 익숙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많은 정책이 시행됐지만, 성과는 미미했다. 이에 대비해 로봇 시티는 그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현대 망가 테즈카 오사무의 창시자에 의해 창조된 아톰의 소중한 캐릭터를 이 프로젝트 홍보 브랜딩의 일부로 선택했다.


그뿐만 아니라 로봇을 장착한 모델하우스를 활용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입지를 굳혔다. 로봇 과학의 기술적인 응용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함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가나가와현은 이러한 기술을 결집해 사람들의 희망을 반영한 로봇을 제작해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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