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탑스타 수직다관절로봇, 연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임진우 기자

서진테크닉스, 수직다관절로봇 분야까지 사업 확장

중국 탑스타(TOPSTAR)의 수직다관절로봇이 올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탑스타 취출로봇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서진테크닉스는 수직다관절로봇까지 공급 분야를 넓힐 계획으로, 현재 수직다관절로봇 관련 직무 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좌측부터)TSR090-05-A, TSR140-10-A, TSR070-07-A, TSR170-20-A 모델(사진. 탑스타 홈페이지)

 

탑스타가 개발한 최초의 6축 수직다관절로봇 TSR090-05-A 모델은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이 특징으로, 대칭 형태의 암 구조를 실현해 진동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도록 4, 5, 6축에 초박형 중공 감속기를 적용, 공간 활용성를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EtherCAT 통신을 지원하며, 설치가 매우 간단하다. 

또한 탑스타 독자 개발 모델인 TSR140-10-A 제품은 시스템 전체에 대한 통신 회선으로 EtherCAT을 사용, 높은 안정성과 빠른 응답 속도, 편리한 배선과 쉬운 확장성을 확보했다. 자체 개발한 서보드라이브 제어 기술은 자사 로봇 모션에 최적화된 성능을 부여하며, 안정적인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탑스타는 이 밖에도 TSR070-07-A, TSR170-20-A 등 페이로드 5~20kg까지 수직다관절로봇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4축 스카라 로봇 TSR450-01-A, TS650-03-A 모델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사출성형 분야에 적용된 톱스타 로봇(사진. 톱스타 홈페이지)

 

한편 탑스타 국내 대리점인 서진테크닉스는 그간 사출성형 분야에 활용되는 탑스타 취출로봇을 전문적으로 수입, 설치해왔다. 그러나 최근 사출성형 분야에서 단순 취출 작업뿐만 아니라 게이트 커팅, 인케이싱 등 2차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수직다관절로봇까지 취급 품목을 확대했다. 


서진테크닉스 관계자는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유저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프로그래밍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임진우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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