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새로운 ‘로봇산업 메카’로 육성

정대상 기자



경북 포항시가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를 첨단로봇단지로 조성해 국내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지난 3월 10일(목)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 로봇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을 위한 로봇융합 신산업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맡겼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통해 향후 8개월간 수행하게 될 이번 연구용역은 포항의 로봇융합 산업육성 정책과 기반조성 방안을 비롯해 로봇융합 사업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중장기 정책과제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내에 수중건설로봇 복합 실증센터가 올 년도 말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후 수중건설로봇 복합 실증센터는 이 같은 수중건설로봇 독자기술 확보와 체계적인 성능 검증을 위한 대형수조 등을 갖춰 국내 수중건설로봇 기술발전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과 연계해 자율이동형 첨단무인관측 장비인 수중글라이더 운용네트워크 구축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수중글라이더는 적은 전력량으로 최장 1년 이상, 최대 1만㎞를 독자적으로 탐사할 수 있는 해양관측 운영 시스템이다. 포항시는 올해 안에 수중글라이더 항법센서 정밀교정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양성 교육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정대상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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