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업 IT화 진행 중

정대상 기자

일본, 농업 IT화 진행 중

일본에서 농업의 IT화를 향한 기업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쿠보타'는 19일, 무인으로 농작 등의 작업이 가능한 자동운전 트랙터를 공표하였으며, '얀마'는 조만간 드론을 사용하여 토양 측정을 개시할 예정이다. 

쿠보타의 트랙터는 GPS 등을 사용하여 차량의 위치를 측정한 뒤, 미리 등록해둔 농지의 형상 및 넓이의 데이터를 토대로 핸들과 농작장치 등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또한 무인화를 통해 비료와 농약 살포까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일손이 부족한 토양조사에도 IT를 통한 효율화가 진행중으로, 얀마는 흙에 포함된 수분과 산성도를 떨어진 곳에서 측정하는 센서를 드론에 장착, 토양을 진단해 비료를 고르거나 토양개량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양의 대기업은 밀밭 등에서 사용하는 자동운전농기를 개발하고 있으나, 일본 기업은 논에서의 자동운전 기술을 일찍이 확립했다.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후계자가 부족하여 생산이 정체되고 있는 일본 농업의 문제점을 IT로 극복할 계획으로, 우선은 일본에서 판매한 뒤 앞으로 아시아에서의 전개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자료 일본경제신문
KOTRA IT사업단
정대상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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