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로보틱스, 산업용 소형 휠-레그 로봇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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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로봇 기술 개발센터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발전소 해체에 사용될 원격조종 장비를 개발하고 시험하게 될 새로운 센터가 설립되어 후쿠시마현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일본원자력기구(Japan Atomic Energy Agency, JAEA)는 2014년 9월에 나라하 원격기술 개발센터(Naraha Remote Technology Development Centre)의 건설을 시작한 바 있다.
나하라-미나미(Nahara-Minami) 산업단지에 들어설 이 센터는 2016 회계연도에 완전한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원자로 격납용기의 하부 모형을 갖춰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발전소의 내부를 재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해 대응 로봇을 시험하기 위한 실내 실증 실험 장소를 제공하여 조종사와 작업자들을 위한 훈련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시설은 시뮬레이터 및 원격 조종 로봇을 이용하여 후쿠시마 1차 격납용기 하부 및 원자로 건물 내부의 누출을 보수하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실증 기술을 개발하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이 시설은 냉각수 탱크, 장애물, 경사로, 계단 및 잔해를 포함한 환경에서 시험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가상현실 시스템이 훈련을 위한 작업 절차를 평가하기 위해 개발될 것이다. 또한 실험이 수행되는 건물 외에도 연구원들과 직원들이 거주하는 공간이 마련되며, 회의장과 훈련 시설도 갖추게 된다.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발전소에서 20km 내에 위치하는 이 시설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 원자력 산업회의(Japan Atomic Industrial Forum, JAIF)의 `일본의 원자력(Atoms in Japan)`과 인터뷰를 가진 히로시 가와무라(Hiroshi Kawamura) JAEA 원자력발전소 해체 연구실장은 새로운 센터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설명하면서 창의적인 연구원과 엔지니어를 일본 및 해외에서 모집하여 파괴된 시설을 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가는 진전을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가 이미 해외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와무라는 후쿠시마 작업이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이고 극한 상황에서 작업하는데 사용할 로봇을 시험하는 장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발전소 정화작업에 새로운 로봇이 투입되고 있다. 2호기에 투입된 로봇 중 1대는 벽을 닦아 내고 다른 1대는 바닥을 청소한다. 후쿠시마 2호기는 3년 전 노심용융 사고를 겪었지만 수소폭발은 일어나지 않아 다른 원자로 건물에 비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따라서, 2호기 건물은 상대적으로 손상을 덜 받았고 잘 밀폐되어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지 않은 상태지만 내부에 오염물질이 그대로 갇힌 채 있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다시 진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오염물질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GTB2014060722).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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