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AI·로봇·시니어 기술 스타트업 6곳과 사업화 검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월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FutureScape'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 삼성물산과 '2026 FutureScape' 실증 협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들 / 사진
원자력 시설에 대한 드론의 위협을 우려하는 영국
영국의 원자력발전소들이 드론 공격의 위협에 처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런던의 한 원자력 전문가는 프랑스에서 10기 이상의 소형 무인 항공기가 원자력발전소 상공을 무단 비행한 후에 이 문제의 조사에 착수했다. 존 라지(John Large)는 이 문제가 16기의 원자로를 가동하고 18%의 전기를 충당하고 있는 영국 해협을 건너 있는 영국에서도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라지는 프랑스 국회에서 폭발물을 탑재하거나 투하 장비를 사용한 `사이보그에 근접한 기술(near-cyborg technology)`을 사용한 위협에 대응할 준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네 차례의 공격을 검토한 후 이런 시나리오가 실제로 발생한다면 매우 나쁜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으며 대규모 방사성 물질 누출의 잠재성도 가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당국은 원자력규제국(Office for Nuclear Regulation)에 제출된 라지의 증언을 검토하고 있지만 보고서 사본을 요청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 점을 재고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의 마크 레프틀리(Mark Leftly)가 작성한 기사에 따르면, 라지는 그의 보고서에 관련하여 프랑스 원자력 및 안전 규제, 국방부와 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부 장관 에드 데이비(Ed Davey)는 신문을 통해 검토하지 않은 것에 대해 보고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지만 보고서를 보고 싶기는 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 프랑스는 10월 이후 원자력발전소 상공에 적어도 15회의 불법 비행이 이루어졌으며, 5개의 발전소 상공에 동시에 비행이 벌어진 적도 있음을 파악했다. 원자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프랑스의 원자력 시설들은 지진 및 보안 위험을 대처할 수 있도록 건설되었다고 당국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프랑스 국영 전력기업 EDF는 13개소에서 드론의 비행이 발생했지만 발전소 운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파리 남부 셰르(Cher)의 벨레빌-수르-로이레(Belleville-sur-Loire) 원자로 인근에서 3명이 체포되었는데 발전소 반경 650피트(약 200 미터) 제한 지역에서 원격 조종 자동차를 작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모형 항공기 동호회와 약속한 장소가 잘못 알고 있던 사실이 들어난 후에 석방되었다. 드론은 최근 몇 년 동안 대중의 관심을 사고 있는데 CIA가 테러용의자를 폭격하는데 사용하는 대형에서부터 재미를 위한 소형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그린피스는 최근 프랑스 원자력 시설이 취약한 보안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한 바 있지만 드론 비행과는 아무런 관련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프랑스법은 인구 밀집 지역, 공항, 군기지 혹은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민감한 시설 인근에서 개인이 드론을 작동시키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의 보안에 대한 우려가 가장 주목받은 것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참사가 발생한 이후다. 프랑스는 전기수요의 2/3를 원자력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데 일본에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원자력 보안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사보타지로 4개월간 가동이 중단되었던 벨기에 원자로가 계통에 병입된 후에 원자력발전소 상공을 비행하는 수상한 드론이 관측되었다. 벨기에 당국은 도엘(Doel) 원자력발전소 상공의 드론 비행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당국이 12월 20일에 밝혔는데, 이것은 발전소 운영사인 GDF-수에즈의 일렉트라벨(Electrabel)이 사고를 신고한 후 몇 시간 후에 나온 것이다. 이 미확인 드론의 출현은 최근 프랑스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상공의 드론 비행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10월 이후 거의 20회에 걸친 드론 비행이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상공에서 목격된 바 있다.
도엘 원자력발전소는 앤트워프(Antwerp)에서 북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북해의 강둑에 위치하고 있으며 벨기에가 보유한 원자로 7기 중에 4기를 수용하고 있다. 이 원자로 중에 하나인 도엘 4호기는 고의적인 파손으로 인한 65,000리터의 윤활유 상실로 발생한 사고 이후 가동이 중단되었다. 벨기에 당국은 테러 가능성에 대해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원자력은 벨기에 전기의 55%를 공급하고 있다(URL1).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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