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AI 기반 지능형 공장 구축 본격화
한독이 7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독 공장 / 사진. 한독 한독은 그간 축적해 온 디지털 전환 및 제조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
K-방산 부품 수출 본격화

호버플라이 테더 드론 / 사진. 케이알엠
케이알엠이 미국 테더 드론 기업 Hoverfly Technologies Inc.(이하 호버플라이)와 고성능 모터 및 전자변속기(ESC) 시스템에 대한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3일(화) 밝혔다. 공급 제품은 ‘Hoverfly Motors - powered by KRM’ 명칭으로 수출되며, 방산 수준의 제조·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신뢰 기반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계약은 드론의 ‘심장’으로 불리는 추진(Propulsion) 솔루션 전반을 포함한다. BL8950, BL4416, BL4229, BL2819 등 고성능 BLDC 모터 4종과 ESC AIO(All-in-One), 1채널 ESC 제품이 공급 대상이다. 특히 비행 성능과 안정성에 직결되는 ESC 제품이 포함되면서, 케이알엠의 드론 제어 알고리즘과 구동 기술이 미국 방산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는 평가다.
호버플라이는 미 국방부 ‘Blue UAS Cleared List’에 등재된 유일한 테더 드론 제조사다. 보안, 공급망, 성능 등 엄격한 Blue UAS 요건을 통과했으며, 이미 미 육군에 600대 이상의 드론을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Green UAS 경로를 통해 NDAA 준수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케이알엠은 해당 국방 인증 테더 드론 플랫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방산용 무인체계 운용 환경에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검증받게 됐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무인체계 시장의 정책 환경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공급망 투명성, 보안, 안정적 조달이 핵심 이슈로 부상하는 가운데 미국은 자국 중심 제조와 ‘신뢰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케이알엠은 안정적인 생산 체계와 제품 성능을 기반으로 미 국방 무인체계 생태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케이알엠 박광식 대표이사는 “드론 모터와 ESC 등 케이알엠의 드론 추진 기술력이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에 처음으로 공급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단순 부품 공급사를 넘어 미국 국방 무인체계 생태계 내 핵심 기술 파트너로 글로벌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알엠은 미국 Ghost Robotics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Vision 60’의 생산·영업·판매·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AI 등 Vision 60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방·공공기관·민간기업 수요 대응을 위한 양산 시설 준비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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