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AI 기반 지능형 공장 구축 본격화
한독이 7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독 공장 / 사진. 한독 한독은 그간 축적해 온 디지털 전환 및 제조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
임무 수행 범위 증가

사진. 고스트 로보틱스
미국 로봇 전문기업 Ghost Robotics(고스트 로보틱스)가 사족보행 지상 차량(Q-UGV) ‘Vision 60’에 장착 가능한 신규 로봇 그리퍼를 선보였다.
지난 12월 11일(현지시간) Ghost Robotics는 정밀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신규 로봇 그리퍼를 통해 Vision 60의 임무 수행 능력을 대폭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로봇 그리퍼는 Vision 60 상단에 장착되는 모듈식 시스템으로 설계된 경량 로봇 그리퍼로, 문 열기, 물건 집기, 장비 조작, 장애물 제거 등 주변 환경과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 이동 중심의 사족보행 기능에 조작 능력이 더해지면서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Ghost Robotics는 해당 로봇 그리퍼가 6자유도(DoF)를 지원하며, 완전 역구동(Backdrivable) 설계를 적용해 부드럽고 힘에 민감한 제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Vision 60의 다리 구조에서 검증된 내구성과 제어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Ghost Robotics 개빈 케닐리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사명은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제 Vision 60은 주변 환경을 직접 조작할 수 있게 돼 구조대원, 군인, 검사관들이 위험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더욱 안전하고 유능한 플랫폼이 됐다”라고 말했다.
새 로봇 그리퍼의 주요 사양은 최대 확장 길이 1m, 무게 10.6㎏, 파지력 11.3㎏이며, 50㎝ 거리에서 최대 3.75㎏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연속 작동 온도는 영하 40℃에서 영상 55℃까지 지원하며, IP67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췄다. 로봇 그리퍼는 현장에서 고객이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케닐리 CEO는 “경쟁사와 달리 로봇을 본사로 보내지 않고도 현장에서 그리퍼를 장착할 수 있다”라며 “모듈화 설계를 적용해 그리퍼 손상이나 향후 신규 그리퍼 개발 시에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Ghost Robotics는 해당 로봇 그리퍼가 국방, 폭발물 처리(EOD), 재난 대응, 시설 검사, 제조 및 원격 조작이 필요한 산업 분야 전반으로 Vision 60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host Robotics는 2015년 설립된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로봇 전문 기업으로, Vision 60은 미 해병대·육군·공군을 비롯해 에너지, 데이터센터, 건설 등 민간 분야에서도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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