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셀, 로봇용 토크 센서 통해 일본 시장 공략
사진. 다셀 다셀이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Manufacturing World Tokyo 2026'에 참가해 로봇용 토크 센서 및 계측 솔루션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사는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조선업 자동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사진.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씨티와 협력하여 HD현대중공업 중형선사업본부로부터 협동로봇 용접 시스템 총 35세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협동로봇 30대(스페어 3대 포함)로 구성된 용접시스템 35세트가 공급된다.
이번 계약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통합시스템(SI) 파트너사인 제이씨티가 국내 최초로 조선소 현장용 ‘포터블 타입 협동로봇 용접 시스템’을 상용화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의 정밀 제어 기술이 결합된 결과다. 제이씨티는 협소 공간, 고열·고습 등 조선소 특수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다수의 선박 제조 현장에서 실증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해왔다.
또한 발주처인 HD현대중공업 중형선사업본부는 설계–생산 일관화를 위한 조선 특화 Digital Manufacturing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KSOE)이 개발한 ‘공통 운영 소프트웨어(Common Operating Software)’를 적용해 설계 도면 정보를 협동로봇에 자동 연동하도록 구현했다. 이로써 별도의 치수 입력 없이 각장 조건에 맞는 최적의 용접 작업을 즉시 수행할 수 있으며, 기구부 설계 검토를 통해 경제형 타입으로 시스템을 적용해 비용 효율성도 확보했다.
이번 시스템의 핵심 로봇인 레인보우로보틱스 RB3-730은 콤팩트한 크기와 11kg 경량 설계로 이동·설치가 용이해 조선소 내 협소한 블록 내부나 다양한 곡면 형상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아크센싱(Arc Sensing), 터치센싱(Touch Sensing), 다양한 위빙(Weaving) 프로파일 등 동급 대비 가장 많은 내장 용접 기능을 기본 제공해 별도의 옵션 구매 없이도 고품질 용접을 구현할 수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이사는 “RB 시리즈 협동로봇은 별도 코딩 없이, MIG·TIG 용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어 조선소와 같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빠르게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며 “이번 시스템은 HD현대중공업 중형선사업본부의 Digital Manufacturing 전략과 결합돼 조선업의 인력난 해소, 생산성 증대, 그리고 품질 일관성 확보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소 공간이나 복잡한 구조물 용접처럼 난도가 높은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제공해 조선업 자동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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