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션텍, LASER KOREA 2026서 차세대 레이저 미세가공 솔루션 공개
사진. 애니모션텍 애니모션텍은 오는 7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LASER KORE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위한 초정밀 레이저 가공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연구개발·시제품 제작에 최적화된 소형 펠렛 제조 솔루션

탁상형 펠레타이저 'CONERI CN-3035A' / 사진. 오리지널마인드
일본의 소형 공작기계 제조 전문 기업 오리지널마인드가 최근 신제품 탁상형 펠레타이저 ‘CONERI CN-3035A’의 판매를 시작했다. ‘CONERI(코네리, Knead=반죽하다는 의미)’는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가 되는 수지 펠렛을 책상 위에서 간단히 제조할 수 있는 소형 장치다. 기존에는 대형 설비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혼련·압출·조립 과정을 하나의 컴팩트한 기계에 집약해, 펠렛의 색상 조정이나 새로운 소재의 배합을 즉시 시험하고 빠르게 새로운 소재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오리지널마인드는 이미 탁상형 사출성형기 ‘INARI’ 시리즈를 통해 아이디어를 손쉽게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번 ‘CONERI’는 그 범위를 확장해, 사용자가 스스로 소재를 만들어내는 자유를 제공한다. ‘CONERI’로 소재를 생산하고 ‘INARI’로 형태를 구현하는 양축 시스템은 연구자와 개발자가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수많은 아이디어를 실현하도록 지원하며, 제조의 가능성을 크게 넓힌다.
기존의 대형 펠레타이저는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설계돼 소규모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에는 비효율적이었다. 펠렛 제조는 통상적으로 혼련에서 펠렛화까지 여러 장비를 직렬 배치해 운영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고, 최소 수십 킬로그램 단위의 대량 생산이 불가피했다. 이로 인해 연구개발 현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의 부담이 컸다.
한편,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라스틱 대체 신소재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소재가 실용화되기까지는 반복적인 시험과 검증이 필수적이기에, 필요할 때 소량만 즉시 제조할 수 있는 실험 환경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CONERI’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소형·소량 생산 특화형 펠레타이저다.
이 장치는 펠렛 제조에 필요한 기구를 반전 L자형 구조로 배치해, 탁상 크기의 본체에 혼련부터 성형까지 모든 과정을 집약했다. 특허 출원 중인 이 구조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콤팩트하면서도 완결된 공정을 가능하게 한다. 연구자는 손이 닿는 자리에서 즉시 펠렛을 제작할 수 있어 개발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한 번의 제조에 필요한 원료가 적기 때문에 다양한 배합과 색상을 부담 없이 시험할 수 있다. 이로써 연구자들은 비용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조합을 바꿔가며 새로운 펠렛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
스크류에는 일축 풀플라이트 구조를 적용해 청소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분해와 조립이 쉬운 설계 덕분에 소재 교체와 세정을 짧은 시간 안에 마칠 수 있어, 기존 대형 장비에서 반나절 이상 소요되던 작업이 단시간에 끝난다.
인터페이스는 아날로그 다이얼 방식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펠렛의 두께와 길이를 눈으로 확인하며 조절할 수 있어, 현장에서 최적의 조건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다.

공압식 탁상형 사출성형기 'INARI P35' / 사진. 오리지널마인드
활용 사례도 다양하다. 색상 조정에서는 최소 100g 단위로 펠렛의 배합을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색감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신소재 개발에서는 바이오플라스틱 등 새로운 재료를 플라스틱과 혼합해 시험할 수 있으며, 장치의 유지보수성이 높아 대형 설비에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실험도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잘게 분쇄한 플라스틱을 투입해 새로운 펠렛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사출성형기 ‘INARI’와 함께 사용하면 재생 펠렛을 활용한 성형까지 가능하다. 이로써 폐플라스틱 재활용은 물론, 귀중한 소재의 재사용이나 3D 프린터 서포트 재료의 재활용 등 다양한 환경·연구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
오리지널마인드는 ‘CONERI CN-3035A’를 통해 연구개발, 교육, 환경 문제 대응 등 폭넓은 영역에서 새로운 제조 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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