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셀, 로봇용 토크 센서 통해 일본 시장 공략
사진. 다셀 다셀이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Manufacturing World Tokyo 2026'에 참가해 로봇용 토크 센서 및 계측 솔루션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사는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로봇 전문기업과 실증 협약 체결

사진. HD현대미포조선
HD현대미포조선이 HD현대로보틱스가 국내 로봇 기술 전문기업 및 학계와 협력해 조선 생산 공정에 적용할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 및 실증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5월 12일, HD현대 글로벌 R&D 센터(GRC)에서 휴머노이드 전문기업 에이로봇, 한양대학교와 함께 '산업현장 적용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기술 개발'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업 현장에 적합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실제 산업 환경에서의 실증을 통해 그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HD현대미포는 조선 및 산업현장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증 환경 제공과 산업 적용성 검증을 담당하며, HD현대로보틱스는 협력을 통해 실제 작업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로봇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플랫폼의 개발 및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핵심 기술 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추진하고, 한양대학교(지도교수 한재권)는 로봇 공학 연구 역량과 첨단 기술을 협력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HD현대미포 이강호 상무는 "HD현대미포 생산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기능을 구현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조선소 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로보틱스 송영훈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기술적 연계를 추진해 조선소에 특화된 로봇 자동화 혁신에 앞장서겠다'며 '조선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는 "조선업은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패권산업이고, 휴머노이드는 기술 자립을 위한 주권산업이다. 이번 협력은 조선업을 받쳐주는 주권산업의 밑그림이 되어,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산업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저희 로봇 기술이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달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의 산학연 협력 체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네 개 기관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조선업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안고 있는 분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성공적인 도입은 이러한 문제 해결은 물론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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