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7개국' 시장 정조준 케어젠, 유럽식품안정청 저널서 '긍정평가(Scientific Opinion)'
펩트이드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자사 합성 펩타이드 기반 건강기능식품원료 디글루스테롤(Deglusterol)에 대해 유럽식품안전청(EFSA) NDA 패널의 긍정의견(Scientific Opinion)이 EFSA저널에 공식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서는 Regul
글로벌 안과시장 공략

사진. 케어젠
생명공학기업 케어젠이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PAO : Asia 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 2025에서 혁신적인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G-P5’를 공개한다. 이번 학회는 케어젠이 안과 분야에서 처음으로 참여하는 국제 학회로, 글로벌 안과 전문의와 제약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케어젠은 이번 APAO 2025에서 CG-P5의 작용 기전, 임상 진행 현황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안과 시장에서의 기술리더십과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한다. CG-P5는 생체 활성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점안 치료제로, 기존의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Anti-VEGF) 주사 치료제(예: 아일리아, 루센티스 등)와 달리 눈에 직접 주사하지 않고 점안으로 투여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과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CG-P5는 미국 FDA 임상 1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아일리아(Eylea)를 대조군으로 한 비교 임상이 진행 중이다. 해당 임상은 2025년 6월경 종료 예정으로, 이후 혁신 신약 지정(BTD, 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한 건성 황반변성 등 적응증 확대를 통해 임상 2상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진전을 바탕으로 다수의 글로벌 안과 전문 제약사들과의 기술 이전 협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주요 국가 제약사들과의 협의가 상당히 진척되고 있다. 케어젠은 APAO 2025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케어젠 정용지 대표는 “CG-P5는 기존 치료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펩타이드 기반 점안 치료제로, APAO 2025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기술 이전 제안은 CG-P5의 높은 시장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어젠은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외에도 안구건조증 치료제 ‘CG-T1’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CG-T1은 기존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제제와는 달리 PAC1 수용체를 타겟으로 하는 펩타이드 기반 약물로, 점안시 안구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염증을 억제할 수 있어 보다 근본적이며 빠른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 케어젠은 2025년 하반기 미국 FDA에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준비 중이다.
케어젠은 이번 APAO 2025에서 CG-P5및 CG-T1의 작용 기전과 연구 데이터를 공개하고, 세계 각국의 안과 전문가 및 연구진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APAO를 시작으로, 유럽망막학회(EURETINA) 등 주요 국제 안과 학회 및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글로벌 안과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점차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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