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AI·로봇·시니어 기술 스타트업 6곳과 사업화 검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월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FutureScape'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 삼성물산과 '2026 FutureScape' 실증 협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들 / 사진
생산 시간 절반으로 단축 실현한다

사진. PI Ceramic
피에조 세라믹 컴포넌트 분야 전문 기업 PI Ceramic이 개발 프로젝트의 샘플 제작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멀티레이어 기술을 위한 자동화된 신규 생산 라인을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유연한 설계를 통해 경제적인 소규모 시리즈 생산도 가능해졌다.
고객 위한 수백만 유로의 투자 결실
테이프 기술은 피에조 세라믹 컴포넌트, 특히 PICMA 멀티레이어 밴딩 액추에이터와 리니어 액추에이터 제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PI Ceramic은 기존 대량 생산 라인 외에도 단일 테이프를 적층해 제작하는 멀티레이어 컴포넌트용 신규 생산 라인 개발에 약 100만 유로를 투자했다.
그 결과로 소규모 시리즈와 프로토타입의 경제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유연한 시스템 설계가 가능해졌다. 또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샘플 제작 기간이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단축됐다.
새롭게 구축된 생산 라인은 중간 제품의 전 과정 추적성을 제공한다. 이는 의료 기술과 같은 정밀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유연한 제조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개의 제조 스테이션, 완벽한 연계로 효율성 극대화
이 시스템은 세 개의 스테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시트 커터로, 성형된 세라믹 테이프를 요구되는 개별 크기로 정밀하게 절단한다. 두 번째는 스크린 프린터로, 스크린 프린팅 방식으로 개별 테이프에 내부 전극 페이스트를 인쇄한 후 건조 라인을 따라 건조시킨다. 세 번째 유닛인 스태커는 세라믹 테이프를 캐리어 테이프에서 분리한 후 적층하고 압착하는 과정을 담당한다.
이 과정에서 표준화된 카트리지 시스템은 스테이션 간 테이프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작업의 연속성과 생산성을 높여준다.
전략적 투자
PI Ceramic의 총괄 이사인 Dr. Patrick Pertsch는 “대량 생산을 위한 기존 라인과 소규모 생산을 위한 신규 라인을 결합함으로써, PI Ceramic은 피에조 세라믹 멀티레이어 액추에이터 제조를 위한 현대적이고 유연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라고 이번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 기술은 피에조 기반 나노포지셔닝 기술에서 PI 그룹이 글로벌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맞춤형 피에조 세라믹 멀티레이어 컴포넌트를 공급하는 신뢰할 수 있는 품질 공급업체로서 PI Ceramic의 위상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I Ceramic은 이미 2022년 가을, 총 7,500㎡에 달하는 추가 공간을 제공하는 신규 건물을 건설하며 지속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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