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AI·로봇·시니어 기술 스타트업 6곳과 사업화 검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월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FutureScape'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 삼성물산과 '2026 FutureScape' 실증 협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들 / 사진
차세대 조향 기술 공인받아...독자적 기술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2024 대한민국 발명특허 대전' 수상식 단체사진 / 사진. 클레빌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클레빌은 11월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발명특허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수)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우수기술 및 특허제품을 발굴 선정·전시하여 홍보하고 사업화를 촉진을 위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전시회이다.

클레빌 최상천 대표(죄측에서 5번째)가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수여받고 있다 / 사진. 클레빌
본 행사에서 클레빌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차량이 주행하기 위한 차량의 조향 시스템’ 특허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자동차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랙앤피니언 조향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후륜, Diagonal, Crab, Zero-turn조향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자동차와 모바일 로봇 산업 분야에서는 조향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 스키드 조향 방식, 독립 4륜 조향 방식을 채택해 사용해 왔다. 하지만 스키드 조향 방식은 사용 모터의 수가 적어 제작 비용은 낮으나, 타이어 교체 주기가 빠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독립 4륜 조향 방식은 많은 수의 모터를 상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과 소모 전력 그리고 어려운 제어 방식으로 인해 안정성이 낮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클레빌 특허 기술은 자동차 조향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랙앤피니언 기반 EPS(Electric Power Steering)방식을 채택하고 클레빌만의 독자적인 메커니즘을 결합해 경제성과 안정성, 제어성 모두를 충족시켰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CLABIL Rover를 출시했다. 또한 이 플랫폼은 자동차와 로봇 부품을 사용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소형, 중형, 전기 모빌리티 형태로 확대·적용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클레빌 자율주행 플랫폼 'CLABIL Rover' / 사진. 클레빌
클레빌 최상천 대표는 “CLABIL Rover와 클레빌의 클라우드 통합 관제 서비스인 CLABIL Manager와 결합해 다양한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확보한 미국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산업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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