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라이다, 자율주행 기술 기업 토르드라이브와 협력

최난 기자

울트라 퍽 센서 공급 내용 판매계약 체결

벨로다인 라이다가 자율주행 기술 기업 토르드라이브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벨로다인 라이다).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가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토르드라이브(ThorDrive)에 5년간 자사의 ‘울트라 퍽(Ultra Puck™)’ 센서를 공급하는 내용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토르드라이브는 신시내티/노던 켄터키 국제공항(CVG)의 획기적인 자율주행차(AV) 프로그램에서 화물 및 수하물 운송 지상작업 트랙터에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를 탑재한다.

 

토르드라이브 AV는 복잡하고 안전이 중시되는 CVG 게이트 환경에서 운영할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벨로다인 ‘울트라 퍽’ 센서를 다수 탑재하고 있다. 토르드라이브의 개념 검증은 올 연말 솔루션 판매와 함께 공항 안전과 화물 효율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규모 기준 북미 7위의 화물 공항인 CVG는 2019년 승객 910만여명의 화물과 수하물 120만톤 이상을 처리했다. 항공사는 토르드라이브 솔루션을 사용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비행기와 시설을 오가며 수하물과 화물을 이송할 수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재 운송은 항공사가 촉박한 항공 일정을 유지하면서 물품을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토르드라이브는 자사의 화물 운송 밴에 ‘울트라 퍽’을 장착했다. 센서에 적용된 특허 기술 3D 서라운드 뷰 기술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과 믿을 수 있는 운영에 필요한 실시간 사물 감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벨로다인 라이다 솔루션이 탑재된 토르드라이브 AV는 기존 인프라를 사용하며 비, 눈, 진눈깨비, 주야간 등 극한 기상 조건에서 가동할 수 있다. 토르드라이브는 2010년부터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벨로다인 라이다 센서를 적용해 왔다. 토르드라이브는 AV 솔루션을 산업 및 제조 애플리케이션과 더불어 항공 지상작업기재(ground support equipment)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라 리즐리(Laura Wrisley) 벨로다인 라이다 북미 영업 부사장은 “북미와 전 세계 공항에서 선구적인 자율주행 화물 운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안전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는 토르드라이브와 협력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배송 및 물류 혁신의 선봉에 서온 토르드라이브의 여정에 함께 해 자랑스럽다”며 “토르드라이브 AV는 벨로다인 라이다 센서가 복잡한 환경에서 가시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거리와 시야각을 제공해 안전한 물류 운송을 위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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