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로봇랜드에 탑승형 자율주행 로봇 등 신규 콘텐츠 추가 설치

최난 기자

달라진 로봇랜드 "올겨울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

창원시가 올겨울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마산로봇랜드를 선택했다(사진. 창원시)

 

창원시가 경남 마산로봇랜드에 탑승형 자율주행로봇 등 5종 신규 콘텐츠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2007년 11월 마산시(현 창원시)를 로봇랜드 예비사업자로 선정한지 12년만인 2019년 9월, 천혜의 바다 경관이 내려다보이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에 로봇을 주제로 하는 체험시설 및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R&D센터가 문을 열었다.


마산로봇랜드는 로봇을 주제로 하는 5개관 11개 콘텐츠의 공공부문 전시체험시설과 22종의 민간부문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 전시체험시설은 국내 우수 로봇을 전시해 놓은 로봇산업관, 스마트팩토리에 사용되는 로봇을 관람할 수 있는 제조로봇관, 플라잉시어터로 우주여행을 체감할 수 있는 우주항공로봇관 등 로봇을 매개로 관람객 흥미를 이끈다.

 

놀이시설 중 단연 최고의 인기는 어드벤처 구간에 있는 ‘썬더볼트(쾌속열차)’와 ‘스카이타워(자이로드롭)’이다. ‘썬더볼트’는 아시아 최초 도입기종으로 최고속도 시속 90km로 360도 회전해 절정의 짜릿함을 느낄 수가 있으며, ‘스카이타워’는 65M 높이에서 구산면 바다를 구경하다 단 2초만에 시속 82km로 낙하해 온몸의 체감도가 더욱 높다. 절정의 아찔함과 쾌감을 즐기는 ‘강심장’을 갖고 있다면 ‘썬더볼트’와 ‘스카이타워’부터 찾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피스윙, 로샤와 친구들(회전목마), 어린이 타워 등 로봇토피아 구간은 하루 종일 부모들을 힘들게 하는 기구들이 즐비하게 구성돼 있다.

 

경남 마산로봇랜드에서는 에디, 로봇별 대모험, 에어하키 대결로봇, 해양로봇특공대 모비딕-X, 멀티미디어극장 마리오네트 로봇, 탑승형 자율주행 로봇 노리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창원시는 전시체험관에 신규 콘텐츠 5종을 지난해 말부터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쇼윈도 너머 로봇을 바라만 보는 기존 전시와 달리 로봇과 상호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로봇들로 콘텐츠 폭을 넓혔다.

 

한편 창원시는 눈을 매개로 하는 지역 콘텐츠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로봇랜드 내 눈썰매장과 60m 스노우 튜브 슬로프를 설치, 2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랜드의 접근성을 올 설 연휴 전 획기적으로 개선, 통행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로봇랜드 이용의 편리함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로봇랜드는 창원지역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른 운영 시간을 평일은 18:00까지(30분 단축), 주말(공휴일)도 18:00까지(2시간 단축) 운영한다. 또한 동시 입장 5,000명 제한, 전자출입 명부, 방역게이트, 열화상 카메라, 놀이기구별 손소독제 비치, 매일 전체시설 방역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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