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규제혁신지원센터, 규제 샌드박스 ONE-STOP 성과 이뤄내

최난 기자

분야별 33건 규제 발굴, 규제 샌드박스 18건 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규제혁신지원센터가 규제 샌드박스 ONE-STOP 성과를 이뤄냈다(사진. KIRIA).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로봇 분야 규제 발굴 및 개선을 지원하는 로봇규제혁신지원센터가 개소 이후 총 33건의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 샌드박스 신속확인 및 실증특례 18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로봇규제혁신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통령에 보고한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추진과제 일환으로 같은 해 5월에 설립됐다. 로봇에 특화된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 샌드박스로 연계하기까지의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봇규제혁신지원센터는 “로봇 규제 전망대”를 통해 로봇산업에 특화된 규제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규제 샌드박스 및 다부처 연계 등을 지원했다.
 

선제적 규제 발굴 노력을 통해 분야별 33개 과제를 도출하고, 지난 해 10월에는“로봇산업 선제적 규제 혁신 로드맵”상 반영해 산업부를 중심으로 규제혁신 현장대화에서 국무총리에게 보고한 바 있다.


소관 부처 간 논의가 필수적인 재활·돌봄 로봇의 경우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7차 규제 혁신 해커톤(‘20.7월)의 안건으로 제안해 산업부, 복지부 등 관련 부처 및 기관 간의 합의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나아가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위해 로봇분야 최초로 실외 배송로봇과 주차로봇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지원하고, 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협력을 통해 총 18건(신속확인 16건, 실증특례 2건)의 로봇 분야 규제 샌드박스를 지원했다.

 

이런 규제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진흥원 로봇규제혁신지원센터는 지난해 산업부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혁신 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로봇규제혁신지원센터는 규제 이슈에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힘들었던 로봇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향후 산업부와 협력해 규제 혁신 로드맵 후속조치 등 규제 개선으로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신규 과제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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