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괴상한 눈이 달린 '도서관로봇' 개발

최난 기자

간단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을 수행하도록 지시하다!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중앙 오오디 도서관에는 괴상한 눈이 달린 ‘로봇’이 있다. 이 로봇은 간단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된 것이다.


처음 테스트 단계에서는, 사람들은 이 로봇을 사회적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일부 어린이들은 로봇 위에 올라타 업무를 방해하기도 했다. 로봇과의 상호작용은 사람들에게 너무 추상적으로 다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이 친근한 도우미로 인식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의 기본 원리 중 하나인 ‘과잉’ 방식을 채택했다. 큰 눈을 부착해 환상을 일으켰으며, 더욱 역동적으로 보이게 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상호작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괴상한 눈이 작은 변화를 일으켰다”고 전하며 로봇의 적극적인 활용을 알렸다.


또한 로봇 연구 액셀슨 박사는 “로봇의 능력이 무엇인지 명확히 전달하고,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에 적합한 로봇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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