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로봇을 이용한 건설현장 디지털화

최난 기자

건설현장의 지도를 탐색하고 제작하는 월-E 도플갱어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스케일드로보틱스가 축적 작업 시 재작업 최소화를 위해 자율형 모바일 로봇으로 진행률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데 성공했다.


스케일드로보틱스는 리더와 자율주행차 기술을 활용해 로봇들이 포착한 영상 및 데이터를 융합한 후 건설현장의 지도를 탐색하고 제작하는 월-E 도플갱어를 개발했다.


이 회사의 로봇은 네덜란드의 두라 베르메르와 영국의 키에르를 포함한 전 세계의 다양한 건설 현장에 배치돼 왔다. 스케일드로보틱스의 공동 설립자 중 하나인 튜어트 매그스는 “이 로봇은 디지털 모델을 현장 구축 사이트와 고해상도로 비교함으로써 구축 관리자가 작업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추적하고, 작업 비용이 증가하기 전에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라며 “처음 로봇이 적용될 때 현장 근로자들이 다소 주저했지만, 우리는 건설업계가 이 로봇의 가치를 쉽게 수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공사 현장에 적용되는 여러 도구들처럼 이 로봇 또한 하나의 도구로 여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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