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전략으로 정교한 작업 수행하는, 스위스 개미 로봇

최난 기자

집단으로 소통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작은 로봇 개발

(사진. 로잔연방공대)
 

개미는 복잡한 전략을 사용해 정교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군집해 거주하기 때문에 더 큰 포식자를 피할 수 있다. 


최근,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스위스 로잔연방공대(EPFL) 제미 백(Jamie Paik) 교수 연구팀이 개미의 이러한 현상을 재현해 집단으로 소통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작은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무게는 약 10g이지만 어떤 형태의 표면이든 탐색할 수 있는 다중 이동 모드를 장착하고 있다. 신속하게 장애물을 감지해 극복할 수 있으며, 자신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물체를 움직일 수 있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세 개의 다리를 가진 T자 모양의 종이접기 로봇은 Tribots라 불리는데, 얇은 복합재료 시트 더미를 접어 단 몇 분 만에 조립할 수 있어 대량생산에 적합하다. Tribots는 자율적이고 통제되지 않은 상태로 탐지 및 통신이 가능하며, 적외선 및 근접 센서를 갖추고 있어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훨씬 더 많은 센서를 수용할 수 있다.


연구 관계자는 “개미는 독특한 집단 지능으로 알려지지 않은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라며 “특정한 임무에서 개미 로봇이 크고 강력한 로봇들보다 더 잘 적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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