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중국 난징서 한국 로봇기업 수출 활로 모색

최난 기자

수출상담회 및 로봇기업 IR 개최

2019 한국 로봇기업 IR 및 수출상담회 전경 (사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문전일 원장)은 지난 6월 25일, 중국 난징 진링호텔에서 KOTRA와 함께 ‘한국 로봇기업 IR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로봇 및 자동화기업 총 20개사와 중국 로봇 대리상과 제조업체 및 투자자 90여 곳이 참가해 현지 유통대리, 합작 투자, 기술협력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KOTRA는 이번 수출상담회 개최에 앞서 KOTRA 난징무역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중국 장쑤성 과학기술청, 난징시 과학기술국 등 현지 협력기관과 함께 한국 로봇 자동화 제품 수요가 있는 바이어를 발굴해, 난루이그룹 등 현지 유력 기업 등과 국내기업 간 총 100여 건의 상담을 성사시켰다.


한편, 같은 날 오전 진행된 ‘로봇기업 IR’에는 감속기, 로봇 제어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한국 로봇기업 4개사가 제품 설명회를 실시해 현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한-중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 플라자’에서 양국은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선도기업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기존의 수출상담회, 기업 IR, 협력 포럼 외에도 한-중 로봇 기술학교 운영, 난징 테크위크(Nanjing Techweek) 전시회 한국관 운영 지원, 현지 산업시찰 기업(난루이 그룹, ESTUN)과의 미팅 주선 등을 연계 추진하는 다차원적인 수출지원을 시도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중국 내 제조업 밀집 지역인 장쑤성(난징)에서의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한국 로봇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확인했으며, 이번 상담이 실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진성 바이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후속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장쑤성은 중국 내 핵심제조기지로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약 10%를 책임지는 중국 내 최대 경제권이며, 중국 내 31개 성시 중 한국의 최대 교역, 투자 지역 중 하나이다. 최근 러우 장쑤성 당서기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의 협력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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