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티스트, 수묵화 그리는 인공지능 로봇 선보여

임진우 기자

빅터 윙,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는 로봇 제미니 개발

그림 그리는 로봇 제미니(사진. Youtube 갈무리)

 

홍콩의 발명가 겸 예술가인 빅터 윙(Victor Wong)이 로봇으로 슈이머(Shuimo, 수묵화)를 그리는 로봇 아티스트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차이나데일리는 빅터 윙이 젊었을 때부터 전통 예술에 관심이 있어 기술과 예술의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림을 그리는 이 로봇의 이름은 제미니(Gemini)로, 이 로봇 예술가는 직접 붓에 잉크와 물을 적셔 수묵화를 그린다. 제미니는 약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징적인 부분은 단순히 작품을 복사하는 수준을 넘어 로봇이 인식 가능한 스타일을 개발하도록 프로그래밍돼 있다는 점이다. 인공지능의 무작위성으로 인해 제미니의 그림은 완성되기 전까지 빅터 윙조차 알 수 없다.

임진우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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