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로보틱스, 산업용 소형 휠-레그 로봇 출시
임바디드 AI(Embodied AI, 신체화된 인공지능) 혁신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인 딥 로보틱스(DEEP Robotics)가 산업용 소형 휠-레그(Wheeled-Legged) 로봇 ‘Lynx S10’을 공식 출시했다. 린크스 S10 콤
2012 국제 모션컨트롤 전시회, 가격경쟁력 내세운 로봇 모션의 알짜배기들이 모였다!
2012 국제 모션컨트롤 전시회
가격경쟁력 내세운 로봇 모션의 알짜배기들이 모였다!
지난 5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2 국제 모션컨트롤 전시회’가 개최됐다. 제조업 현장에서의 설비 및 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기초핵심기술인 모션컨트롤 제품과 로봇 등의 다양한 모션 메커니즘 제품들이 한자리에 총망라된 이번 전시회는 특히, 메인 자리에 로봇 관련 기업들이 큰 부스로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이번에는 비슷한 콘셉트로 닮은 듯 다른 로봇 아이템을 선보인 기업들이 많았는데, 본지에서는 이들 제품의 특징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취재▶▶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자석과 모터가 반전되어 더욱 특별한 리니어모터 시스템
‘2012 국제 모션컨트롤 전시회(이하 모션컨트롤 전시회)’에서는 보쉬렉스로스와 TPC메카트로닉스의 리니어모터 시스템이 기존과는 다른 반전된 원리를 적용해 두 제품이 비슷한 양상을 띠었다.
다양한 드라이브 시스템과 모터 제품을 선보인 보쉬렉스로스의 ‘Rexroth Linear Motion System’은 기존 리니어모터 시스템과는 다른 간편한 구성과 시원한 움직임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Rexroth Linear Motion System은 케이블이 하단부의 코일에 연결되어 있고 Carrier는 독립적으로 동작하며 영구자석이 Carrier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소재 이송에 대한 보쉬렉스로스의 독창적인 솔루션이 깃들어 있는 제품이다.
보쉬렉스로스코리아의 세일즈 파트너社인 인아코포는 “움직이는 부분에 케이블 설치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진공환경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더불어 불활성 가스가 가득한 곳이나 고온 환경, 화학물질 내부 등 어려운 공정 조건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강하다”며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TPC메카트로닉스도 이와 비슷한 개념의 ‘자석가동자(Moving Magnet System)’를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 제품은 반전된 리니어모터 원리를 이용한 자석 구동 시스템으로, 케이블 리스(Less) 구조이기 때문에 이송거리의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TPC메카트로닉스 관계자는 “자석가동자는 이름 그대로 자석이 이동하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기존 리니어모터 시스템은 바닥 면에 자석이 있고, 그 위에 이동하는 이동자가 모터인데, 자석가동자는 바닥 면에 고정자가 모터, 이동자가 자석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케이블이나 전원이 바닥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움직임이 자유롭다. 또한 요즘 희토류 원소 때문에 자석 값이 높아지는데 이 제품은 자석을 적게 쓸 수 있어 원가절감은 물론, 일반 리니어모터 시스템에 들어가는 엔코더 대신 센서 2개만을 이용해 부가적인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고 자석가동자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된 이 자석가동자는 최대 추력이 10,000N이고, 수직과 수평으로 이송이 가능해 LCD, PDP 장비나 솔라셀, LED 공정, PCB 칩마운터, 레이저시스템, 반도체 공정 등 여러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
반전된 리니어모터 원리를 이용한 TPC메카트로닉스의 자석 구동 시스템 ‘자석가동자’ |
산요전기코리아는 델타로봇의 시연으로 3가지 제어가 동시에 가능한 모션 컨트롤러의 특징을 부각시켰다. |
|
보쉬렉스로스의 Rexroth Linear Motion System
|
모션 컨트롤러의 최신 트렌드는 바로 에너지 절약 및 비용절감!
모션컨트롤 전시회에서 메인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모션 컨트롤러를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맞게 에너지 절약 및 비용절감을 콘셉트로 선보인 기업들이 있었다.
산요전기코리아는 델타로봇의 시연으로 동사의 모션 컨트롤러 특징을 부각시켰다. 이 제품은 로봇제어, 시퀀스 제어, 모션제어의 3가지 제어가 동시에 가능한 컨트롤러로, EtherCAT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산요전기코리아 조장훈 과장은 “보통 델타로봇 시스템을 구성할 때 로봇제어 전용의 컨트롤러와 제품을 이동시키는 컨베이어 전용의 컨트롤러가 각각 필요하다”며 “산요전기의 모션 컨트롤러는 1대만으로 모든 제어가 가능해 그만큼 코스트 메리트가 있고, EtherCAT을 적용했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다”고 전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도 범용 AC서보 ‘MELSERVO-J4’를 통해 소형화 및 저비용화를 콘셉트로 동사의 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사는 3개의 구동장치를 동작시키는 서보시스템을 구현했다. 리니어모터, DD모터, 로터리 모터가 한 세트인 이 구동장치는 시스템에 들어간 모터가 9개이기 때문에 보통은 서보앰프도 9개가 필요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하지만 미쓰비시의 서보앰프는 다축 일체형으로서 4개의 서보앰프만 사용해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즉, 이번 전시회에서 1유닛으로 2대의 서보모터를 구동할 수 있는 2축 일체형 서보앰프, 그리고 1유닛으로 3대의 서보모터를 구동할 수 있는 3축 일체형 서보앰프를 연결해 간단하게 시스템을 구성했다. 특히 3축 일체형 서보앰프는 설치 면적을 30% 절약할 수 있고, 배선수를 50% 절감할 수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이미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
한국훼스토는 실험실 병 충진/캡핑기 ‘PD7604’를 통해 핸들링 시스템을 구현했다.
|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의 3축 일체형 서보앰프는 설치 면적을 30%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
던커모터코리아의 튜블러(Tubular) 리니어모터 |
작업물 이송은 내게 맡겨라! 특화된 산업 공략하는 기업들
컨벡스와 한국훼스토는 작업물 이송을 위한 로봇시스템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에게 눈길을 끈 기업들이다.
컨벡스는 ‘CONVEX RHP시리즈 5축 로봇’을 덴소의 6축 스카라 로봇과 함께 부스 전면에 꾸며 Pick & Place를 시연했다.
전후·좌우 방향 및 위·아래로 평행 이동하는 컨벡스 5축 로봇의 최대반경은 575㎜이고, 최대 가반 하중은 1㎏이다. 로봇 암에 카메라, 비전, 로봇 핸드의 장착이 가능해 다양한 생산라인에 적용이 가능하다.
컨벡스 관계자는 “다축 로봇과 스카라 로봇의 장점만을 취하여 사람의 손과 같은 정확성을 갖추면서 동시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여러모로 경제적인 제품”이라며 “현재 식품 및 의약품, 그리고 자동차 부품 등의 특화된 산업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훼스토도 동사의 구동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구성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매번 전시회마다 특별한 부스 디자인으로 주목을 끈 동사는 이번에는 트럭을 이용한 박스 형태의 부스를 공개했다. 훼스토는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는데, 그 중에서도 실험실 병 충진/캡핑기 ‘PD7604’를 통해 핸들링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실험실 유리병을 이송하는 작업을 연출했는데, 특이한 점은 실험실 유리병을 이송하는 동안 개봉, 주입, 잠금의 3가지 단계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속한 동작으로 높은 생산성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로봇 관련 신제품들, 모션컨트롤 전시회에서 첫 공개!
모션컨트롤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처음 공개한 기업들은 새로운 아이템으로 올해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던커모터코리아는 내년부터 다양한 제품으로 더 넓은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예고하며 그 첫 번째로 튜블러(Tubular) 리니어모터를 공개했다.
던커모터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리니어모터는 설치에 있어 얼라인먼트가 까다롭고 예민하여 고가인 엔코더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튜블러 리니어모터는 별도의 엔코더가 필요 없다. 왜냐하면 서보튜브 리니어모터의 싸인 곡선 형태의 자기장 출력 덕분에 Forcer 내부 홀센서를 이용하면 12micro의 위치 정밀도를 갖는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튜블러 리니어모터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 있어 화학물질이나 오염물질에 강하며, 물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 및 음료, 그리고 제약 산업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로보는 최근 발표한 ‘Smart Actuator100’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였다. 클린룸 타입으로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넓어진 폭(100㎜)과 2줄의 LM이 적용되어 모멘트 하중이 강하다. 동사는 이번 모션컨트롤 전시회에서 이 신제품과 기존 제품으로 구성한 3축 로봇을 시연했는데 이전보다 더 빠른 운전과 보다 뛰어난 안정성으로 참관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맥슨모터코리아도 신제품 드라이브 ‘EC 60 flat’을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보호등급 IP54의 MILE 엔코더형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뛰어난 기능과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기존 제품에 비해 높아진 공칭토크와 반복 구동의 다이내믹한 위치제어가 가능하며, 외부 환경에 거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
아이로보는 신제품과 기존 제품으로 구성한 3축 로봇을 시연했다. |
맥슨모터코리아의 ‘EC 60 flat’
|
로봇 모션 최신 트렌드의 현주소, 국제 모션컨트롤 전시회
이번 전시회에서는 섬세하면서 부드러운 로봇의 구동과 이를 정확하게 제어하는 기술력이 갈수록 발달하고 있고, 이와 함께 로봇 관련 제품들이 점점 고객맞춤형으로, 그리고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신기술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국제 모션컨트롤 전시회는 규모는 작았지만 이 분야에서 인지도 있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내실 있는 전시회였다고 평가받았다. 전시회에 참관한 로봇기업들도 로봇의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모션컨트롤의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고, 더불어 작년 모션컨트롤 전시회보다 많아진 로봇 제품들로 이번 전시회가 더욱 풍성해진 것 같다고 의견을 모았다.
임바디드 AI(Embodied AI, 신체화된 인공지능) 혁신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인 딥 로보틱스(DEEP Robotics)가 산업용 소형 휠-레그(Wheeled-Legged) 로봇 ‘Lynx S10’을 공식 출시했다. 린크스 S10 콤
국방부는 5월 21일(목) 오후 육군 제55보병사단에서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2026 첨단국방 피치데이를 개최하였다. 군 관계자들이 민간 업체의 기술과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 국방부 이번 피치데이는 지난 2월과 3월 개최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한컴그룹 계열사인 소방·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무인소방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로봇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콜로서스 실전 운용 모습 / 사진. 한컴라이프케어 한컴라이프케어는 무인지상로봇(UGV) 분야의 글
사진. 테크콘 조직위원회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지능의 융합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조망하는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테크콘 조직위원회는 ‘제8회 국제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The 8th International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네트워크 기반 공동화 구조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로지스올(주)이 제시하는 ‘피지컬 인터넷(Physical Internet)’ 전략은 물류 자원의 표준화·공유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시도
자율주행 로봇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확대 흐름은 제조 자동화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요소다. 특히 복잡성과 비정형성이 공존하는 중소·중견 제조현장에서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은 기술 경쟁력 판단 기준이다. (주)폴라리스쓰리디의 AMR 전략과 SMD 라인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