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테슬라, 무인자동차 기술개발에 서로 다른 방향 제시

정대상 기자

구글과 테슬라, 무인자동차 기술개발에 서로 다른 방향 제시

미국 현지시간 2016년 7월 6일, 구글의 무인자동차 개발팀은 탑승자가 무인자동차에 탑승 후 5분 이내에 자동차 운전과는 무관한 탑승자 자신들의 일과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발표했다. 하지만 테슬라(Tesla) 연구진은 자동운전기능(Autopilot)을 통해 보다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운전자가 완전히 운전에서 벗어나 독립된 행동을 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밝혀 무인자동차와 자율운행의 명확한 의미를 확립시킬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테슬라의 입장은 비록 자율주행과 무인자동차의 역할이 인간에게 편리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지만, 탑승한 사람의 역할 또한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구글은 무인자동차의 역할은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 내 운전을 담당하는 자동차임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현실화 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무인자동차 개발의 궁극적 목표이며, 운행 내 인간의 역할은 승객 이상의 역할은 아니라고 발표해 향후 두 기업이 제시할 무인자동차의 기능이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 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자료 TheVerge
KOTRA IT사업단
정대상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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