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ICROS 2026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 대상 수상
사진.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가 '제2회 ICROS 2026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자율보행 로봇 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소속 학부생 팀 '포포텍'이 7월 1일 대구 E
경쟁이 아닌 인간과 함께하는 존재 ‘로봇’
세계적인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의 대결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세기의 대결로 인해 일각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로봇 시장의 확장으로 인해 인간의 설 곳이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기우’라고 대답한다. 향후 로봇의 활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단순반복 노동을 로봇으로 대체함으로써 인력의 재창출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즉, 육체노동을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인간은 더욱 창의적인 업무를 담당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창의성이나 판단력 등 인간 고유 역량이 중요시되는 직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고성능의 씰(압력 및 진공환경에 사용되는 기밀유지를 위한 부품)과 방진 제품, 시스템 보호 제품 등을 개발하는 덴마크의 트렐레보그와 스위스의 정밀기계공학 회사인 에프엠이 파인메샤닉 에이지(이하 FME)는 덴마크의 협업로봇 제조사인 유니버설로봇의 제품을 투입한 후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인력의 재창출을 실현하는 ‘로봇’
트렐레보그는 3년 전, 매년 약 1억 개의 씰을 생산하는 자사의 라인에 처음으로 유니버설로봇의 협업로봇을 투입했다. 이 라인에 적용된 38대의 UR5와 4대의 UR10은 트렐레보그의 수익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UR5와 UR10의 투입 후 급격히 늘어나는 주문량에 맞춰 트렐레보그는 50여명의 직원을 새롭게 채용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한 명의 직원이 최대 3대의 CNC 기계만을 작동할 수 있었다면, 협업로봇의 투입 후에는 직원 한 명당 최대 8대의 기계를 동시에 작동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의 효율성도 증가했다.
협업로봇을 생산라인에 투입한 후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한 사례는 FME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로봇의 투입이 직원들의 일자리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편견 때문에 오랜 기간 로봇의 사용을 꺼려왔던 FME의 CEO인 마르코 보르톨란은 “유니버설로봇의 초경량 협업로봇을 당사의 생산라인에 도입함으로써 회사와 직원들이 많은 혜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로봇의 도입이 직원들의 정리해고를 초래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의 예상과는 반대로 FME는 한 명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했다. 육체적으로 고되고 지루한 반복 작업을 협업로봇이 대신 처리해줌으로써 기존의 직원들은 다른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생산라인의 업무패턴도 효율적으로 개선됐다.
한편 미국의 의료장비 생산 회사인 테그라 메디컬의 사례는 협업로봇이 생산량의 증가 및 업무패턴의 효율적인 변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한 업무환경을 만드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테그라 메디컬의 생산라인에는 유니버설로봇의 협업로봇 3대가 투입되어 있다. 정밀도와 신뢰도가 매우 중요한 대형 작업용으로 고안된 유니버설로봇의 UR10은 1.3m의 도달 반경을 갖춰 단일 머신 사이클만으로 세 개의 다른 제품 생산을 가능케 했으며, 뛰어난 안전성으로 직원들과 나란히 협업하며 생산 처리량을 배로 증가시켰다. 특히, 독일기술검사협회(TUV)의 인증을 획득한 유니버설로봇의 안전 시스템은 로봇이 작업자나 장애물 등에 부딪히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안전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유니버설로봇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 에스벤 오스터가드는 “많은 사례들이 증명해 보인 것처럼 협업로봇은 실제로 사람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경쟁자가 아닌 사람의 일을 보완해주고 생산성을 높여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로봇이 사람을 대체할 것이라는 오해에서 벗어나 로봇의 도입을 생산성 증진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기회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유니버설로봇과 함께 작업중인 트렐레보그의 직원
트렐레보그에 업무의 효율성과 일자리 창출을 가져다 준 유니버설로봇
유니버설로봇과 협업하는 테그라 메디컬의 작업현장
유니버설로봇 www.universal-robots.com
사진.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가 '제2회 ICROS 2026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자율보행 로봇 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소속 학부생 팀 '포포텍'이 7월 1일 대구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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